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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원격의료시장 부각 비트컴퓨터 주목(수)2020-10-07

by 오렌지훈 2020.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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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원격의료시장 부각

 비트컴퓨터 주목

(수)2020-10-07

비트컴퓨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피해가지 못한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미국 내 의료시장에는 격변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일찌감치 허용한 

미국 내 원격의료시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텔라닥_리봉고인수


 최근에는 

미국 내 최대 원격의료기업인

 텔라닥 헬스가 경쟁사인 

리봉고 헬스를 약 22조원에 

인수했다.



텔라닥_제이슨고르빅


텔라닥의 

제이슨 고르빅 최고경영자(CEO)는

 리봉고 인수 소식을 전하며

 “두 기업이 ‘텔라닥’으로 통합될 예정이며 

인수합병 작업은 올해 말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텔라닥은

 혈압이나 체중관리, 정신 건강 등

 일반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업체인데, 미국 원격진료 시장에서

 50%이상의 점유율을 가졌으며

 회원 수는 4,300만 여명에 달한다. 


리봉고는 텔라닥에 비해

 시장 점유율이 낮지만 당뇨병으로 

대표되는 중증 질환 관리 서비스에도

 진출해 있다고 한다.



텔라닥의 주가는

 지난해 64달러에서 3일 221.6달러로 

4배 가까이 올라갔다고 한다.

리봉고의 상승 폭은 더욱 가파르다. 


같은 기간 17.6달러에서 

141.2달러로 

8배 이상 급등했다. 


원격의료


<< 우리나라 원격의료는?>>

아직 

원격의료가 도입되지 않은

 우리나라는 정 반대의 흐름이다.


미국_원격의료


코로나19 이전

 미 원격의료기업들의 

매출 총합은 30억달러 수준이었으나, 

맥킨지는 앞으로 2,500억달러까지

 급증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원격의료


원격의료는

  원격지의 환자 접근성을 

높여줄 뿐 아니라

 IT와 헬스케어 기술의 접목이라는

 특성 상 4차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도

 꼽히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_원격의료


우리나라는  

관련 분야에서 상위권 기술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지만

 원격의료는 시도조차 못하고 있다.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한시적인 전화상담이 허용됐을 

뿐이라고 하니 한심하다.


관련 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은 국내 시장은 

일찌감치 포기하고 

해외 시장을 노리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한다. 


원격의료앱을 개발한

 스타트업 메디히어

 올해 1월 미국에서 앱을 출시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미국 내 한인을 한국어와 영어로

 연결해주고 있는데, 

의료비로 악명 높은 미국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격진료와 처방을

 제공해 호평을 얻고 있다고 한다.



삼성전자 역시

 2017년 4월부터 

미국·영국·인도 등에서 

이미 갤럭시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삼성_헬스앱


탑재된 ‘삼성 헬스’ 앱을 

이용하면 의사와 화상으로 

면담하고 엑스레이나 피검사 결과 

등을 보낼 수도 있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쓸 수 없다.



의료계에서는

 원격의료가 허용되면

 상급종합병원으로의 쏠림 현상이

 가속화돼 동네 의원들이 

전부 문을 닫을 것이라 주장하지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코로나19의 대유행 이후

 허용된 비대면 진료 건수

 최근 6개월간 70만건, 

진찰료는 100억원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 중 

의원급 의료기관의 비중이

 전체 상담의 53%, 

진료비 청구액의 52%를

 차지해 우려했던 3차 의료기관의

 쏠림 현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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