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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자이야기

미국증시 마감동향(목)2020-11-26

by 오렌지훈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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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마감동향

(목)2020-11-26

미국증시


미국증시는 추수감사절 휴장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혼조세

마감했다.  여전히 개별종목위주로

시장은 움직이고 있다.


경제지표는 고용 둔화

소득감소등 경기둔화 요인으로

매물이 출회되었으나

월말 블랙프라이데이 기대감으로

온라인 판매관련기업은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 장세를 보였다.


다우 -0.58%

나스닥 +0.47%


발표된 지표를 보게되면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경제봉쇄로 인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는 고용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뜻이다.


개인소득도 전월대비 -0.7%

감소했고 지출또한 전월보다

크게 감소했다고 한다.


연준의 FOMC의사록을

보면 12월 고용시장 개선세가

완만해질것으로 전망하며

회복이 지연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소매판매는

코로나 이전상황을 회복했지만

자동차,가전제품과 같은

내구재와 식품,의류,연료,제약

비내구재 중에서 필수품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의사록을 보면

내구재 소비는 0.6% 증가한 반면

비내구재는 전월대비 -0.3%

감소해 소비가 위축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시장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실물경제는

위축되는 아이러니한 상황.


연준 의사록에서도 보여줬듯이

연준은 자산매입 가이던스 강화

채권의 장기물로의 전환등이

논의되고 있어 매물은 출회되고

있으나 제한적인 하락이다.


블랙프라이데이


우리시장도 미국처럼

사상최고치를 돌파한 이후

매물이 출회되면서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모양새다.


외국인의 힘으로 

사상최고치를 돌파했는데

매수주체의 힘이 약화된다면

약해질 수 밖에 없다.


어제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조금 수그러들면서 조정을

보였는데 오늘도 마찬가지다.


외국인의 패턴에 따라

지수가 바뀔수 있는데 원달러 환율

보면 여전히 달러약세가 진행되고

있어 신흥국으로의 자금유입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미국의 경제가 위축되는 지표들이

나오고 있어 조심은 해야할 듯 하다.


암튼 오늘도 역시

외국인 매매 수급을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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