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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자이야기

미국증시 마감동향(금)2020-12-04

by 오렌지훈 2020.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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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마감동향

(금)2020-12-04

미국증시


추가부양책 기대감에 보합으로

출발한 미국 증시는 개별기업의

재료로 상승하기도 했으나

독점규제이의 부각과 함께

화이자 백신 공급망의 우려가

제기되면서 상승분 반납.


다우 +0.29%

나스닥 +0.23%


전일 펠로시 하원의장이

초당적 의원들이

제시한 9천억달러 부양책을

기초로 합의안을 거론하자

시장에서는 합의가능성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맥코넬


맥코넬 공화당 원내대표도

올해가 가기전 타협은

가능하고 희망적인 신호

봤다면서 전과 다르게

동조하는 분위기를 이끌었다.


맥코넬은 그동안

9천억 부양책을 거부하고

계속 5천억을 고집했는데

오늘은 마음이 바뀐듯 하다.


미국 국민 12%가 굶어죽고

기업들의 파산신청이 급증한다는

우려로 트럼프도 장 후반즈음

부양책 합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보잉은 유럽의 라이언에어

737맥스 75대를 추가주문하자

다우지수의 상승을 주도했으며

나스닥에서는 여전히

테슬라가 상승을 주도한 시장이었다.


대형기술주는

반독점 위반혐의가 나오고 있는

페이스북의 약세로 약보합권을

보였으며 이로인해 지수는

제한 받는 상황이었다.


아울러 미국 코로나 입원환자가

10만명을 넘어서면서 앞으로

사망자 급증 우려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백신


전일 하루동안

사망자수는 2,800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CDC는 연말까지

사망자가 33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화이자는 백신 공급을

축소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로 인해 시장은 마감을 앞두고

상승분을 반납하고 말았다.


우리시장도  주말을 앞둔

상황에서 외국인 변수를 주목

하면서 봐야할 것 같다.


반도체는

 미국 마이크론 정전사태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장초반

강하게 들어올 것으로 보이며

반도체,자동차 업종에서 순환매로

지수를 방어하거나 끌어올릴 것

으로 보인다.  여전히 상승세가

기대되는 상황이지만 2,800포인트

부근부터는 서서히 매도를 준비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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