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광객 소시지,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수)2019-07-31

中 관광객 소시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수)2019-07-31

검역당국에

 ASF바이러스가 검출

중국 선양을 출발해 인천공항

으로 입국한중국인 여행객이 

가져온 돈육가공품 소시지

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검역본부의 동식물 검역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중국여행객의 소지품에서

여행객이 가져온 소시지에서

 최근 중국에서발생한 것과 

같은 염기서열의 유전자가

발견되었다고 분석결과를 

밝혔는데 바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였다.

하지만 유전자 일부만 

검출되었으며

감염력은 없는 것

으로 확인되었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중국전역으로 ASF가 확산

되면서 중국여행객이 휴대한

축산물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들이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다.

2018년엔 4건이던 검출 건수가 

금년들어 14건으로 늘었으며

 품목도 소시지를 비롯해 

순대,만두,훈제돈육,

햄버거,피자등 다양하게 

검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는 감염력이 

살아있는 바이러스는 

검출되지않았으나

 축산물에서 오래 생존이

가능한 ASF바이러스의

 특성상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임에는 틀림없다.

검역본부는 이에 따라 

여름휴가철 중국관광객이 

몰리는 싯점에 검역을

강화할 방침인데  

8월 11일까지

 특별검역기간을 

운영하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