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 토끼와 거북이의 재테크 경주 ▒
국내투자이야기

스마트폰 ODM확산 관련코멘트(목)2019-09-19

by 오렌지훈 2019. 9. 19.
728x90

스마트폰 ODM확산 관련코멘트

(목)2019-09-19

ODM 구조


 스마트폰 시장에서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 증가가 불가피하다며

 ODM에서 제외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부품이나

 평균 판매가격이 상승하

 부품에 주목해야 한다고

 19일 밝혔다.(출처:키움증권)

첫 ODM폰 갤A6s

ODM은

제조업체가 

설계부터 부품 조달, 조립 생산

까지 직접 맡는 방식이다.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과

 달리 연구 개발과 부품 업체 

선정에서 자유롭고, 

신속한 제품 출시가 

가능하다.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하고 가격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ODM을 선택하는 제조사도

 늘어나는 추세"라며 

"지난해 54%였던

 글로벌 스마트폰

 ODM/EMS 생산 비중은

 2023년 66%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외주생산을 적극 활용하는 

대표 제조사로는 

화웨이, 샤오미 등을 꼽았다. 


삼성전자도

 ODM 비중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그간 자체 생산을 

고수했지만, 130달러 이하 

모델은 자체적으로

 생산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지난해 말 ODM을 

도입해 300만대를 맡겼고

 올해는 갤럭시 M시리즈와

 A시리즈를 중심으로 

3000만~4000만대까지

 확대될 전망"이라며 

"가격 경쟁이 

심한 중국과 

인도 시장이 주된 

목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ODM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주요 부품 선정에

 관여하는 절충된 

ODM 형태의 

합작개발생산

(JDM)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ODM 확산은 

국내 부품 업계에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 


출하량(Q) 모멘텀이 

제한적이고, JDM에 

참여하더라도 

재료비 원가 확보를 위해 

부품 판가 인하가 

불가피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ODM 대상에서 

제외되는 플래그십 

모델 위주로 탑재량이 

늘거나 평균 판가가

 상승하는 부품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HDI, 케이스, 디스플레이,

 저사양 카메라모듈

(렌즈, 액추에이터 포함)

저사양 배터리 등이 

부정적일 것이고,


 메모리 반도체, 

고사양 카메라모듈, 

MLCC, 

고사양 배터리 등은 

중립적일 것" 

이라고 말했다.


반응형

댓글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