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 IPO
미국 사우디 그리고 중국
(목)2019-11-07
<<원문링크>>
섹터 뷰는 기존과
차이는 없으나,
미국/사우디, 중국 중심의
역학관계가 의미하는 바를
찾아보고자 했습니다.
정유보다
석유화학을
선호하며 Top Picks로
롯데케미칼과
금호석유를 제시합니다.
▶️ 2020, 다시 저유가.
원유의 경질화와
사우디 OSP 상승 전망
- 2020년 수출
인프라 구축에 따른
미국의 원유 수출 확대 예상.
이로 인해, 그 동안
Swing Producer로서의
지위를 유지했던 OPEC은
그 지위를 미국에게
넘겨줄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유가 수준 또한
Level-Down될 전망
- 사우디는 저유가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
으로 보임.
인도 Reliance,
현대오일뱅크 지분확보 등
다운스트림 투자,
현대차/효성첨단소재와의
MOU에서 보여지는
수소차에 대한 관심,
국가 경제구조 개혁을
위한 ‘Vision 2030’과
사우디아람코의 IPO 간에는
저유가에 대한
사우디의 중장기 View가
녹아있음
- 미국의 수출확대는
원유의 경질화를 촉진
할 것이며,
아람코의 상장을 위한
감산 노력은 오히려
사우디 OSP를 상승
요인으로 작용 전망
▶️ 정유(Neutral):
IMO2020
vs. 중국의 공급증가
/OSP 상승
- IMO2020의 긍정적 영향과
중국 소규모 Teapot의
구조조정 가능성 등
을 감안해도,
중국 국영업체의
가동률 상향 가능성 및
신규 증설을 통한 순수출
확대는 공급 측면에서
정제마진 개선의
제약 요인
- 휘발유/납사, 윤활기유,
PX, BTX의 공급과잉
가능성, 악화된
정유사의 재무구조와
배당 여력 축소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현재의
Valuation은 이미
IMO2020을 반영하고
있음
▶️ 석유화학(Overweight): 2013~15년의 Deja-vu
- 2013~15년의 회복기와 현재는 닮아있음 1) 유가/납사/프로판 등 원재료 하향 전망 2) 업황부진에 따른 증설 지연 가능성(향후 증설의 50% 이상이 중국이기 때문) 3) 미중 무역분쟁의 완화로 인한 수요개선 가능성 등이 당시와 유사한 환경이라 판단
- 반면, 외형성장 및 차입금 감축으로 인해 건전해진 재무구조 등 과거와 달라진 펀더먼털 대비 Valuation은 과도하게 저평가
- 롯데케미칼의 중장기 성장전략 변화와 금호석유의 NB Latex 중심의 합성고무 개선 가능성을 감안하여 Top Picks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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