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 토끼와 거북이의 재테크 경주 ▒
투자종목이야기

라임종목 디에이테크놀로지 중국기업과 합작발표(수)2019-11-13

by 오렌지훈 2019. 11. 13.
728x90

라임종목 디에이테크놀로지

 중국기업과 합작발표

(수)2019-11-13

디에이테크놀로지


라임운용 종목인

2차전지 설비 전문 업체

 디에이테크놀로지가

 글로벌 대기업인 

중국의 헝다그룹과

 손을 잡았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중국 헝다그룹과 

전략적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은

 중국 광저우 상그릴라 

호텔에서 진행된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

 서밋에서 이뤄졌다. 


행사에는 6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설비 분야에서는

 디에이테크놀로지

 유일한 한국 업체이다.


회사 관계자는 

"헝다그룹은 

전기차 배터리를 

향후 2년동안 20Gwh,

 이후 2년마다

 50Gwh, 70Gwh를 

증설할 계획"이라며


디에이테크놀로지가 

유일한 국내 업체로,

 설비 분야에서 앞으로 

3년간 8000억원 

규모의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헝다그룹은 

지난해 매출이 

약 91조 원에 이르는 

글로벌 대기업이며,

 중국 500대 민영기업

 중 자산 규모가 

가장 크다. 


사업 영역을 

부동산사업에서 

하이테크 산업으로 

넓히기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특히

 전기차 관련 사업은

 헝다의 신사업 중 

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중국의 전기차는

 125만대로 

글로벌 시장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다. 


굴지의 글로벌 기업들이 

중국 전기차 시장을

 타깃으로 삼고 있어,

 관련 시장은 지속적

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첨단공업생산연구소

(GGII)에 따르면, 

2020년까지 

중국의 동력전지

 총 수요량은 110GWh에

 달할 것이며, 

생산 가치는 1100억위안

(약 18조28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헝다는 

스웨덴 전기차 기업

 'NEVS'의 지분 51%를 

약 9억3000만 달러에 

인수하며 본격적으로

 전기차 사업에 뛰어

들었다. 


지난 6월에는 

선양시와 전기차,

 배터리모터 관련

 생산공장 3곳 

설립을 발표했으며, 

광저우시와도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디에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헝다그룹이

 전기차 관련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는

 과정에서

 당사의 기술력 및 

생산력을 확인했다"며


 "글로벌 대기업과 

협력을 계기로 

글로벌 2차전지 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디에이테크놀로지 일봉챠트


금일 헝다와 발표가

이어지자 곧바로 매물투하~

이미 알고 있던 세력들이

매물을 일제히 내놓은 

모양이다.



반응형

댓글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