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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투자이야기

주식 끊지못하는 남편때문에 속 끓는 아내(금)2019-11-15

by 오렌지훈 2019.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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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끊지못하는 
남편때문에 속 끓는 아내
(금)2019-11-15

주식 때문에 가정불화

이제 남편을 

믿지 못하겠습니다. 

이혼해야 할까요?

주식을 끊지 못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
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졌다.

결혼한 지 채 1년도 
되지 않은 30대 여성
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A 씨는

 결혼을 준비하면서 
집 구할 돈은 얼마나 
있냐고 남편에게 
물었더니 5000만원
 있다길래 많은 돈은 
아니지만 사랑하니까 
이해했다면서 

그런데 결혼을 
앞두고 남편이 
갑자기 돈이 
없다고 했다. 

주식으로
3천만원을 
날렸다는 거다. 

게다가 은행에서
 2000만 원을 받아서
 주식하다 그 돈까지 
날렸다"고답답함을
 호소했다.

A 씨는
제가 결혼을 하네 마네
 난리 치니깐 남편이
 다시는 주식을 안 한다
고 했다는 것.

그땐 
남편을 너무 사랑해서
 저희 부모님이 뜯어말리는
 결혼을 제가 잘 살겠다고 
우겨서 했다면서

 "조금씩 모아서 
남편 대출
 빚 700만원 갚고
 1300만 원이 남았다. 

이런 상황에서 
남편이 보험 약관대출 
아서 주식을 
또 했다고 한다. 

너무 화가 나서 정신이
 있는 인간이냐고
 질책했더니
 '미안해. 자기한테 
할 말이 없어' 이러고
 쿨쿨 잠을 잔다"
고 하소연했다.

A 씨는
 "결혼하면서부터 
통장 가진 거랑 카드
 다 달라고 했더니 
통장도 하나 주고 
카드도하나밖에 
없다고 했다. 

제가 돈 관리하면서
 그동안 남편에게
 용돈을 줬는데 
나중에 보니 통장이
 3개나 더 있었다. 

이제 남편을
 믿을 수가 없다면서
 모두가 반대했던 
결혼이라 친구들마저 
남편을 싫어해서
 친구한테도 
고민 상담을 
할 수가 없고
 혼자 머리가 
아프다고 했다.

또 A 씨에 따르면
 남편은 결혼 전에
 본인 월급이 200만원
이라고 했지만
 결혼하고 보니 
월급이 150만 원
이었다.

 A 씨는 
남편 나이가 35살인데 
그 돈으로 어느 세월에 
빚을 갚을지 걱정
이라고 했다.

고민을 털어놓은
 A 씨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그렇게 사랑하던 사람인데 
이젠 모르겠다면서 

이 사람과 그냥 
이혼을 해야 하나?
아니면 한번 더 
용서를 해야 하느냐
고 의견을 물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하루빨리 헤어져라. 
자기 버릇 남 못 준다. 

당신은 평생 남편 빚 
갚고 살게 될 거다

 긴말 필요 없다. 
사기 결혼으로 
집어넣어라!

 지금은 
빚이 2~3000이지만
 조만간 억대가 될 것
 애 생기기 전에
 갈라서라. 

주식도 도박이랑
 마찬가지다. 
죽기 전에는못 끊는다
네 이혼하세요. 제발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남 일이라고 이혼을 
쉽게 말해선 안 된다.
 남편이 주식을 
끊을 수있도록 
노력해봐야 한다
 소수 의견도 있었다.


※ 주식투자는

도박처럼 투자하면

도박이 되고

사행적인 게임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주식투자는

정상적인 투자의 한 수단

이며 부동산 투자와 같이

좋은 물건은 떨어지지

않는 것처럼 안정적으로

배당을 받을 수도 있어

거액 자산가에겐

좋은 투자수단이기도

하고 환금성도 매우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위에도 언급했듯이

여유자금이 아닌 

대출을 이용하거나 

일시적인 테마주나 작전(?)들

루머관련 주식들을 듣고

투자하는 행위는 사실상

투기인 것이다.


조언하건대~ 이 분은

소득의 일정부분을 적립식으로

하거나 대출로 투자하는 것은

무조건 지양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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