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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자이야기

미국 코로나 완치자 혈액 5천만원에 팔리는 이유(화)2020-05-05

by 오렌지훈 2020.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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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 완치자

 혈액 5천만원에 팔리는 이유

(화)2020-05-05

코로나_완치자_혈액거래

코로나 완치자 혈액거래


미국서 코로나19 환자들의 혈액이

고가에 팔리고 있다고 한다.


뉴욕타임즈에 의하면

바이오회사 캔터 바이오커넥트

코로나19 완치자에게 기증받은

혈액을 20방울 단위의 샘플

350달러에서 4만달러(4,910만원)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회사가 혈액 기증자에게 실비로

지급한 돈은 100달러에 불과~


코로나19_혈장치료제


혈액 20방울의 가격

수요공급에 의해 매겨졌는데

바이오커넥트와 구매자를

연결해주는 인도의 한 업체는

혈액샘플에 최고 5만달러

가격을 매기기도 했다고 한다.


기증자의 마음코로나에

취약한 사람을 위해 쓰이길

바란건데 혈액이 고가에 팔리며

거래되는 상황은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코로나19환자_혈액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개발중인 글로벌 제약사들은

항체가 포함된 코로나19 완치자

혈액을 구하는데 한창이다.


특히 혈장치료법은 항체가

풍부한 완치자의 혈액을

환자에게 투여하는 방법인데~

아직 효과는 뚜렷하게 입증되지

않았지만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실험용 코로나 완치자의 혈액을

구하는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것.


완치자의 혈액을 구하기도 어렵지만

일부업체들이 이런 상황을 이용해

큰 돈 벌이만을 생각하고 있는것은

비윤리적으로 지적을 받고 있으나

업체들은 이런 비난도 감수하겠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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