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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부품 퀄컴에 수출길 대박 5G부품사 두곳(수)2020-07-15

by 오렌지훈 202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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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부품 퀄컴에 수출길 

대박~ 5G부품사 두곳

(수)2020-07-15

퀄컴_디케이티


국내 5G 부품사 두 곳이

수출문을 열었다는 소식이다.


디케이티_베트남공장


비에이치디케이티

주인공 이다.


국내 중견기업이 만든 

5세대(G) 이동통신 부품이 

세계 스마트폰에 탑재될 길이 

열렸다고 한다.


퀄컴이 자사 5G 통신칩과 

호환되는 최적 솔루션으로

 한국 부품을 선택한 것.


 퀄컴은 

애플, 삼성, 오포, 레노버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는

 세계 최대 모바일 통신칩

 업체인데 국내 기술로 만든 

5G 부품이 퀄컴을 등에 업고 

세계 스마트폰에 탑재될 

기회를 잡은 것이다.


디케이티


IT 부품 업체인

 디케이티는 비에이치와 

공동개발한 5G 안테나 케이블이

 퀄컴으로부터 최종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한다.


퀄컴에서 출시될

 차세대 5G 모뎀과의 호환성 및

 적합성을 인정받은 내용으로, 

퀄컴 칩과 케이블을 함께 사용하면

 5G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퀄컴



퀄컴은 

하반기 '리얼 5G'로 불리는

 밀리미터파 대역을 지원하는

 통신칩을 출시할 계획으로, 

자사 칩의 성능을 최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부품으로 

디케이티 케이블을 

선정했다고 한다.


디케이티 케이블은

 차세대 제품뿐만 아니라 

기존 밀리미터파 칩 대상으로도

 양산 승인이 났다.



케이블은 

밀리미터파용 안테나 RFIC 모듈과

 모뎀을 연결하는 데 사용된다.


 이동통신 기술이 

5G로 바뀌면 

데이터의 전송 속도도

 빨라지고 데이터양이 늘어남에 따라

 안테나부와 모뎀을 연결하는 

케이블 역시 고성능화가 필요하다.


디케이티는 

5G 통신에 맞게 신호 손실이

 적은 국산 저유전율 소재와 설계로

 퀄컴의 눈높이를 맞췄다고 한다.


디케이티 관계자는

차세대 5G 모뎀칩 케이블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퀄컴 승인을 

받았다고 한다.


이번 승인이 주목 받는 건

 세계 스마트폰 업계에 

케이블을 공급할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인데~


디케이티 케이블은

 퀄컴의 통신칩을 쓴다고 해서

 필수 구매해야 하는 

강제 사항은 아니지만 

중요한 기준이 된다. 


퀄컴의 승인은 

통신칩의 성능을 담보하는

 부품이란 뜻이기 때문에

 반대로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으면 성능을 보장할 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권고의 의미지만

 그 안에는 강력한 권유의 

의미가 내포된 셈~



특히 

퀄컴은 삼성, 미디어텍

경쟁하고 있는

 5G 통신칩 시장에서 

가장 앞서 있는 기업이다. 


세계 최대 스마트폰 업체이자 

자체 칩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도 퀄컴 5G칩을

 사용 중이고, 특허 소송을 벌였던

 애플도 퀄컴의 5G 고객사가 됐다.


 오포, 비보, 레노버, 샤오미 등 

중국 제조사들도 퀄컴 5G

 통신칩을 적용한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어

 퀄컴의 5G 통신칩이 적용되는 곳에 

디케이티의 안테나 케이블도 

함께 탑재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비에이치는 생산을 담당한다.

 디케이티비에이치의 계열사다.


증권사 리포트에서는

비에이치에 대해 목표가 2만7천원 추천

(현재가 20,550원) 약 30%여유

하반기의 애플 모멘텀을 제외하더라도

중장기적 퀄컴 신사업 내용도 긍정적이다.

디케이티(비에이치가 27%지분보유)도

마찬가지로 좋은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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