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솔믹스와 합병 추진하는 이유(목)2020-08-13

SKC ,솔믹스와 합병 추진하는 이유

(목)2020-08-13

SKC가 반도체 소재기업인 자회사

SKC솔믹스와 합병을 추진한다고 한다.

SKC는 기존의 전자재료 사업에

반도체 소재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합병을 추진하는 것이다.

SKC는 과거의 필름,화학기업에서

동박 등의 전기차 배터리관련

소재사업으로 변신하여 도약했는데

이번 합병을 통해서 반도체 소재를

새로운 주력사업으로 키울 것 같다.

11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SKC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SKC솔믹스와의 합병건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한다.

합병 형태는

SKC가 솔믹스를 흡수하는

흡수합병 형태로 진행된다.

SKC솔믹스 지분 57.7%를

보유한 SKC는 잔여지분 42.3%는

주식시장에서 공개매수 하기로

했다는 것~ SKC는 유가증권시장이며

SKC솔믹스는 코스닥 법인인데~

기존 솔믹스 주주에게 SKC주식을

합병비율 만큼 나눠주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한다.

이번 합병으로 SKC는

자체 전자재료 사업과 솔믹스의

사업으로 이원화 해오던 

반도체 소재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동박

기존 화학사업과 SK넥실리스 인수로

확보한 전기차 배터리(동박)소재

분야에 이어 반도체 소재를 

새로운 주력사업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합병외에도

장비분야의 추가 인수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SKC의 합병으로

SK그룹내 미래 먹거리 사업인

전기차 배터리(SK이노베이션)사업과

비메모리반도체(SK하이닉스)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그외 SK머티리얼즈와

SK 실트론등 소재사업의 계열사와도

사업간 교통정리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