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주고 기름 받는게 낫겠다(월)2020-03-09

닭 주고 기름 받는게 낫겠다(월)2020-03-09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있다.

코로나 위기에 감산 공조가 무너지며 

산유국들은 증산을 통한 '각자도생'의 길을

 선택하여 시장이 흔들리고 있는 것.

사우디와 러시아의 전략은 

원유시장의 안정화와 

유가 지지 보다 시장 점유율을

 최우선하는 것으로 변경됐다고~

알렉산더 노박

 러시아 에너지장관은 

5일 OPEC+ 회의에서 

오늘 (감산 합의 무산)결정으로

 4월 1일부터 OPEC, 비OPEC 국가들은

 감산 요구를 받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사실상 다음 달부터 언제든 증산에 

나설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합의 불발로 국제유가는 폭락했다. 

6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0.1% 급락한

 41.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배럴당 유가와 치킨가격

그냥 닭 가져가고 기름 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