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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앞둔 여름 보양식 리스트(화)2019-07-09

by 오렌지훈 2019.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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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앞둔 여름 보양식 리스트
(화)2019-07-09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어가는 
한낮에 밖에 있을 때면 어지럼증을 
느끼는 김대리. 땀을 많이 흘려 물도 많이 
마시지만 점점 입맛도 없어지고 늘어지기만 
한다. 이제 여름 시작인데…다가오는 여름, 
보양식 먹고 건강하게 맞이해보자!

여름에는 적당한 운동과 균형 있는
 영양섭취로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덥다고 찬 음식만 먹으면
몸이 차가워져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몸이 차거나 열이 많은 사람은 
체질에 따라 보양식을 먹어야 한다. 

고지혈증, 간경변 등 
단백질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경우 
고단백·고지방의 보양식 주의하자.

<< 삼계탕 >>
◇대표적 보양식, 삼계탕…덥다고 찬 음식만 
먹기보다 '이열치열'한여름의 복날
(삼복, 초복·중복·말복)
에는 주로 닭요리를 먹기도 하는 만큼 
닭고기는 대표적인 몸보신 음식이다. 

<동의보감>에는 "닭의 성질이 따뜻하고
 몸의 허약 증상을 다스려 기력을 늘린다"고 
기록돼있다. 다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가려움증 등을 주의해야 한다.

닭고기는 육류 중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은 식재료다. 닭 껍질에 지방이 모여 있어
 껍질을 제거하면 생선보다도 칼로리가 
낮다. 또 닭고기에는 필수 지방산 비율이 16%로
 다른 육류에 비해 높고 소화가 잘되는 장점이 있다.

특히 각종 한약재와 함께 푹 끓인
 삼계탕은 원기 회복과 기력 향상
 도움이 된다. 닭은 탕으로 끓여야 
영양분의 흡수력이 높아지는데, 오가피, 
엄나무, 인삼 등의 부재료를
 조합해 효능을 더 높일 수 있다. 

닭에 전복, 낙지를 함께 요리
하면 에너지를 보충하는 육류의 단백질과 
스트레스로 인한 흥분과 신경 안정
도움을 주는 해산물의 단백질을 
같이 섭취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 오리고기 >>

◇'불포화지방산' 풍부한 오리고기…
혈압 낮추고 세포막 형성오리는 닭과 
반대로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몸에 열까지 많다면 
오리고기가 최고의 보양식이 될 것이다.

특히 오리고기는 
상처회복에 효능이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오리고기에는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보다도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반면 포화 지방산은 적다.

 불포화 지방산은 우리 몸의 세포막을 
부드럽게 해 건강한세포를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을 맑게 해 혈관 질환을 예방해준다.

 또 오리고기에는 몸의 수분을 보충하고 
수분이 필요한 신체부위에 잘 전달되도록 
하는 효능이 있다. 여름철에 더위로 생기는 
피부 질환이나 불면증에 효과적이다.

오리는 수분이 많고 찬 성질이기 때문에
 견과류나 잡곡과 함께 섭취하면 
궁합이 좋다. 오리에 녹두, 율무,팥과 
같이 열을 내려주는 곡류를 넣고 함께 
구워 주면 심장을 비롯한 각종 
장기의 열을 내려 
여름철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 전복 장어 추어탕 >>


◇"바다에서 온 보양식"…
영양가多 '전복·장어·미꾸라지'

전복은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항산화 작용을 
해 성인병을 예방해주는 대표 보양 식재료다.

 중국에서는 상어지느러미, 해삼과 함께
 바다의 삼 보(三寶)라고도 한다.

전복은 비타민과 미네랄, 아르기닌 등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해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산모의 젖이나오지 않을 때는 
전복을 고아 먹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기력회복에 도움을 주며 
타우린 함량이 
많아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춘다.

 간과 콩팥의 기운을 돋우고 
시신경의 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장어에도 단백질과 비타민A가 많이 들어 있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성인병 예방, 
피로회복, 노화방지에 좋고 칼슘도 
풍부해 몸의 기력을 보충하는 데 제격이다.

삶아서 곱게 간 미꾸라지에
 채소를 넣고 끓인 추어탕도 
여름철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동의보감>에는 
미꾸라지의 효능에 "성(性)이 온(溫)하고
 미(味)가 감(甘)하며 속을 보하고[補中], 
설사를 멎게 한다[止泄]"고 
기록돼 있다. 

추어탕은 단백질, 칼슘, 무기질이 풍부해 
더위로 잃은 원기를 회복시켜준다.


<< 팥죽 >>

◇팥죽·팥물
'해열·붓기해소·식욕증진'에 효과

팥은 열과 땀이 많은 사람에게 
가장 효과적이다. 
차가운 성질의 팥은 
해열제 작용을 해 
열을 배출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비타민B1 함유량이 현미보다 많으며
 이뇨작용에도 탁월해 
붓기와 변비 제거에 좋다.

특히 여름철 입맛을 잃었다면 팥을 먹어보자. 
우리 몸은 비타민B1이 결핍되면 
소화불량이나 식욕부진이 
나타난다. 팥에는 비타민B1이 
풍부해 식욕을 촉진시킨다. 

제철과일섭취도 보양식


이 외에도 간편하게 여름철 보양식을
 즐기고 싶다면 콩국수, 메밀국수나 
수박, 참외와 같은 제철 과일을 섭취하자. 

콩국수의 콩은 양질의 단백질이며 
메밀도 무기질, 섬유질 등이 풍부해 
무기력한 여름철 소화촉진제로 탁월하다.

수박과 참외는 대표 여름 과일로 
적당한 당분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고 
손실된 수분을 채워준다.

<< 7월 제철 음식과 과일 >>

토마토,감자,복분자,복숭아,
블루베리,참외,수박,옥수수,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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