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제주시내면세점 20억 날리고 포기할까?(일)2020-05-31

신세계 제주시내면세점

 20억 날리고 포기할까?

(일)2020-05-31

오늘까지 제주시내면세점 

특허공고 마감이다.

기재부는 공고마감이후 제주면세점에

대해 발표를 하게 되는데~

아직까지 소식이 없다.

국내 대기업에서는 3번째로

 시내면세점 제주 진출을 

추진 중인 신세계가 사업을 

추진할지 포기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제주 뉴크라운호텔

신세계는 

지난해 제주시 연동 

뉴크라운호텔을 소유하고 있는

 A교육재단과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면세점 진출을 추진해 왔다.

신세계는

 이 재단과의 매매 계약에서

 올해 5월 31일까지

제주 시내면세점 특허 공고가

 나지 않을 경우 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 조항을 달았다. 

다만 취소 시

20억원의 위약금을 

재단 측에 지급하기로 했다.

면세점 신규 특허를

 받기 위해서는

 지자체를 기준으로 

전년보다 면세점 매출액이

 2000억원 이상이거나 

외국인 관광객이 

20만명 이상 늘어나야 한다.

정부는 지난해 이 같은 조건을 

충족한 서울과 인천, 광주에 

신규 면세점 특허를 결정했고, 

제주는 자격을 갖췄지만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었다.

이에 올해 제주가 

신규 특허 지역으로 공고될 

가능성이 높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면세업계도 직격탄을 맞으면서 

추가 특허 공고는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취소된다면 

20억이 날라간다.

이 때문에 신세계측은

 뉴크라운호텔 매매 계약을 

취소할지, 이어갈 지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아직까지

 신규 면세점 공고는 

나지 않았는데 신세계는

내심 사업을 추진할 지에

대해 고심할 것 같다.

신세계의 결심은

내일 나올 것 같다.

※ 내용 업데이트~

6월 1일 신세계는 제주 시내면세점

추진 사업을 잠정 중단했다고 밝힘

의지는 변함없다고  했으니

조만간 재개 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