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급등에
주목하는 이유
(금)2020-09-11
코스닥 기업 인프라웨어가
전일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 금일도
시장에서 인프라웨어가 상승을
이어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인프라웨어 일봉챠트
일단 2가지 이슈가 있다.
1. 인도의 코로나 확산세
2. RPG게임 사전예약인기
엠투엔과 바이오 사업 협력을 발표한
인프라웨어와 아이에이네트웍스의
주가가 전일 강세를 보였는데~
아이에이네트웍스는 인프라웨어
최대주주라서 동반 강세를 보였다.
엠투엔이 인도 제약사
락사이 라이프사이언스
(LAXAI Life Sciences, 이하 락사이)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협력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자,
인프라웨어와 아이에이네트웍스
주가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엠투엔은 인도 제약사 락사이와
협력해 락사이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뮤코빈(MUCOVIN)’
의 임상3상 비용을 지원하고
향후 매출액을 공유받기로 했다고~
락사이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3상은
인도 정부 산하기관인
과학산업연구센터(CSIR)와
협력해 진행된다고 한다.
뮤코빈은
나파모스타트 등을 활용해
약물 재조합 방식으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다.
나파모스타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렘데시비르 대비 약 600배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가진 것
으로 알려져 국내에서도
종근당, 뉴지랩 등이
나파모스타트를 활용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 인도 코로나 확진 미국 앞질러 >>
인도가 일간 신규 확진자 수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다는 안타까운 소식.
인도 보건·가족복지부의
10일(현지시간) 오전 집계 기준에
따르면 이날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9만5735명 늘었다.
인도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6일과 7일 9만명을 넘어선 뒤
이틀 동안 7만∼8만명대를 유지했지만
이날 다시 9만명대 중반으로 폭증했다.
인도는
이미 지난달 30일
신규 확진자 7만8761명으로
종전 미국의 세계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고 한다.
누적 확진자 수는
446만5863명으로
미국(654만9475명, 월드오미터 기준)에
이어 세계 2위인데~
이 추세라면 인도가 미국을
추월할 듯하다.
미국과 세계 3위 브라질의
신규 감염자 수는
최근 1만∼5만명대로 떨어진
상태라 주요 감염국 가운데
인도만 끝없는 폭증세를 보이는
상황이라고 하니 걱정이다.
국민 대부분이 밀집 환경에서
사는 가운데 상당수는
사회적 거리 두기조차 지키지 않는
상황이라 확산세는 더욱더
가팔라지고 있다고 한다.
이에 인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현지 제약사와 협력을 한
소식은 인프라웨어에 좋은 소식이다.
<< RPG게임 사전예약 인기 >>
인프라웨어의
자회사 아이앤브이게임즈가
개발한 미소녀 방치형 RPG
(역할수행게임)
‘아이들프린세스(IDLE Princess)’의
국내 사전예약자 수가 70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다.
카카오게임즈가 상장하면서
따상을 기록하고 다른 게임주들도
좋은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는데
인프라웨어의 자회사 신작게임의
사전예약 신청자 70만명 돌파는
좋은 이슈가 될 것 같다.
10일 인프라웨어는
아이들프린세스의 국내 사전예약 신청자수가
2주 만에 70만명을 돌파, 주말까지 8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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