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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종목이야기

재건 꿈꾸는 삼부토건 연말까지 6천억 수주(금)2020-10-16

by 오렌지훈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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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 꿈꾸는 삼부토건 

연말까지 6천억 수주

(금)2020-10-16

삼부토건


삼부토건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삼부토건의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 실적 향상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한다.


투자금융(IB) 업계에 따르면,

 연초부터 최근까지 

삼부토건의 수주액은

6000억원 규모라고 한다.



과거 삼부 르네상스호텔


2015년 9월 회생절차에

 돌입했던 삼부토건은 

인수·합병(M&A) 절차를 거쳤다. 


이후 2017년 10월 회생절차를

 종결한 후 건축사업 등을 강화했으며

 2019년부터는

 영업적자로 흑자로 

돌려세우는 등 실적 개선이

 되고 있다고 한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올해도 수익성 있는 사업확보로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면서 

상반기 매출 및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면서 사업다각화를

통해 성장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고

말했다.



삼부토건은 상반기까지 

별도기준 매출액 1737억원, 

영업이익 45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

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정도씩 성장한 수치다.


휴림로봇


삼부토건의 최대주주는

 코스닥 상장사 휴림로봇이다. 


지분율은 10.48%

(1440만9225주)다. 


다만 휴림로봇의 지분 관계를

 거슬러 올라가면 

또다른 코스닥 상장사 코디엠

 등장한다. 


휴림로봇의 최대주주인

 코스닥 상장사 에이치엔티의 

최대주주 이엔케이컨소시엄의 지분

 99% 이상을 코디엠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당히 얽힌 구조다.


 코디엠은

 삼부토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이앤씨그로쓰사모투자합자회사

 지분도 50% 정도 출자했다.


 결과적으로 

코디엠이 휴림로봇과 

이앤씨그로쓰사모투자합자회사를

 통해 삼부토건의 지분을 

사실상 20% 가까이 보유한 셈~


어쨋든 삼부토건이

최근 잇따른 수주 계약으로 

실적 쾌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100억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실현하며 재건을 꿈꾸고 

있다는 것은 희소식이다.



삼부토건에 따르면 

최근 장흥-송추우회도로 

공기연장 간접비 약 100억원 규모를 

회수해 연말 이익이 대폭 증가될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8월 1141억원 규모의

 인천검단 AA34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3공구를 수주한데 이어 

9월에는 대한토지신탁으로부터 

1640억원 규모의 충남 아산시

 신창면 공동주택 공사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1198억원 규모의 경기 김포한강 

구래동 지식산업센터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2018년을 저점으로 매출 및 이익실적이

 매년 빠르게 개선되면서 이전의 명성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인데~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이긴 하다.


삼부토건_일봉

삼부토건 일봉챠트


<< 삼부토건 재무상태 >>

시총 2,813억

주식수 137,546,368주

영업익 50억(19년도) -> 상반기만 45억(20년)

PER 35배   업종PER는 5배

※ 영업익 연말 수주증가로 100억 예상하면

2,500원대도 가능해 보인다.

주식수도 많고 최대주주와의 지분이

복잡해 길게 보지는 못할 듯 하다.

물론 예상대로 숫자가 나온 걸 

확인하는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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