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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점심값 1년새 6%인상(목)2019-08-22

by 오렌지훈 2019.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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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점심값 
1년새 6%인상
(목)2019-08-22

직장인의 한 끼 밥값이 
1년 만에 약 6% 오른 것
으로 나타났다. 

밥값에 부담을 느낀 
직장인들이 저렴한 구내식당을
 찾아다닌다는 의미의
 ‘구내식당 유랑민’
이라는 신조어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될 정도다.

모바일 식권업체
식권대장은

식권대장


 직장인 한 끼 밥값 
추이가 지난 2017년
 7020원에서 
2018년 7412원으로 
약 6%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7월 기준으로는 
7493원까지 올랐다. 

이는 기업이 직원에게
 식권대장으로 지원하는
 한 끼 식대 수치다.

식권대장 측은
최저시급이 
2018년부터 많이 오르면서
 식당의 인건비가 같이 올라,
 메뉴 가격 인상에도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저시급은 2017년 6470원에서
 2018년 7530원으로 올랐으며
2019년 시급은 8,350원 이다.
내년 2020년 최저시급은
8,590원으로 약 2.9%인상
된 가격으로 결정되었다.

식권대장은 종이식권 등을
 모바일화시킨 앱이다.

 기업이 식권대장을 통해
 식대 지원금에 해당하는
 식권대장 포인트를 
지급하면 직원들은 
사무실 인근 제휴 식당에서
 앱을 통해 밥값을 
결제할 수 있다.
 
특히 점심 물가가 높은 것으로 
유명한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페이지’는 
식권대장을 통해 
 월 15만원의
식대를 지원 중이다.

 야근시에는 식대 신청 기능을 
통해 추가 식대도 
지원받을 수 있다.

국에 약 2800개의 
제휴 식당을 갖고 있으며 
최근에는 샐러드 도시락 배달
도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아시아나항공, 한국공항, 순천시청
야놀자, 카카오페이지 등
 311개 고객사를 두고 있다.

 월 식대 거래액은 
48억원에 달한다.

식권대장은 최근 저렴한 
구내식당을 찾아다니는
 ‘구내식당 유랑민’
 늘어난 만큼, 식권대장이 
직원 식대 지원책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식권대장을 운영하는

 벤디스의 조정호 대표


복지는 인재 채용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중요
하지만 실행하는 기업 입장
에서는 부담되기 마련
이라며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기업이 처음 시작할 수
 있는 복지 중 하나가 
식대 지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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