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걸 회장
가구1위 한샘
매각하는 이유?
(화)2021-07-13
한샘이 매물시장에
나왔다고 한다.
국내 가구업체중
1위인 한샘은
창사 50년만에 새주인을
찾게 되는 것인데~
이유가 뭘까?
1. 경영권 승계문제
- 한샘의 조창걸 회장은
1939년생 고령으로
회사 경영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
그런데
슬하에는 1남 3녀가
있으나 모두 회사경영에
참여하지 않는다.
결국 승계를
고려하지 않는다는 얘기.
경영권을 매각할 수
밖에 없는 일이다.
2. 가구업계 환경
- 가구업계 1위를 수성하고
있는 한샘이지만~
경영환경이 급속도로
바뀌고 있는 점도
걸림돌이다.
가구공룡
이케아가 한국에
2014년 진출했고,
현대백화점그룹에
편입된 리바트도
한샘을 바짝 뒤쫒고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오늘의집 같은
인테리어 플랫폼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반면 한샘은
2017년 업계 최초로
2조원을 넘겼으나
지속적으로
매출과 이익은
정체되거나 줄어들고
있는 게 사실이다.
최근 코로나 탓에
가구나 홈인테리어에
관심이 늘면서 실적이
다소 회복되고는 있으나
점점 경쟁은 치열해지고
이익내기는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 한샘 역사 >>
우리나라 가구1세대
업체인 한샘은
조창걸 회장이
1970년 설립한 회사다.
부동산 경기호황및
아파트 건설 붐을 통해
한샘은 급속히 성장했다.
이후 한샘을
부엌가구업체에서
인테리어,리모델링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 인테리어
가구업체로 키운 조회장은
1994년 25년만에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며
경영에서 손을 뗐다.
<< 매각진행 >>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창업자 조회장이
보유한 지분 15.75%를
포함한 특수관계인
지분약 20%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한다.
전체주식
23,533,928주 중에
약 500만주 정도~
희망 매각가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서
약 1조3천~1조5천억
수준이라고 한다.
대략 계산해보면
주당 16만원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현재 117,500원)
<< 재무상태 >>
시총 2조7,652억
(현재가 117,500원)
주식수
23,533,928주
PER 27배
영업이익
931억(20')
=> 1,128억(21')E
=>1,318억(22')E
※ 실적 기준으로보면
13만원~15만대중반
까지는 가능해
보이는 실적추정치다.
경영권 프리미엄을
감안하면
적정한 매각가
인듯 하다.
<< 업데이트 >>
한샘은 조회장 지분과
특수관계인 보유지분을
IMM PE에 매각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한다.
한샘, 주인 바뀐다..IMM PE, 1.5조에 인수 (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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