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옵션만기일,외인이 중요
(목)2019-08-08
옵션만기일 수급중요
8일은 국내 8월
옵션만기일이다.
국내 증시는 반등이 예상
되나 외국인 수급 규모가
증시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 증시는
무역분쟁 확전에 따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상승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최근 외국인의 현물 매도는
대부분 비차익 거래로
이뤄지고 있다"며
이달 중국 A주의 MSCI EM
지수 편입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
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옵션만기일에는
외국인 매매가 크게
나타날 수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고 덧붙였다.
전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 8월물 만기에는
금융투자의 개별주식
선물 유동성 공급(LP)과정
에서 이뤄진 차익포지션
청산여부에 주목해야
한다"며 금융투자가
특정 주식선물에 대해
과도한 누적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해당 포지션을 만기일에
청산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6월말 기준
글로벌이머징
주식형 펀드군 내
한국 비중은 7.9%로
벤치마크보다
낮은 수준이다.
글로벌이머징 펀드군
의 AUM(운용자산)을
7000억달러 안팎으로
가정하면 한국 편입
비중이 1%포인트
높아질 경우
국내 증시에는
약 8조원의 자금이
유입되는 셈이다.
송승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8월 말
MSCI 리밸런싱은
국내 증시에 수급적
으로 불리한 상황이라며
"MSCI 가이드라인
을 참고했을 때
8월 예상되는
유출 규모는
1조500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지난해 2회와
올해 1회 리밸런싱
직후 MSCI 신흥지수
내 한국 종목들은
오히려 순매수세를 경험
했다는 점에서 수급 효과는
단기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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