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 토끼와 거북이의 재테크 경주 ▒
일상의행복

<리뷰>빅볼청키 어글리슈즈 구매후기

by 오렌지훈 2019. 2. 16.
728x90
빅볼청키 어글리슈즈 구매후기

요즘 핫하다던 어글리 빅볼청키슈
 2주나 기다려 손에 쥐게 되었다.

원래는 나이키 에어맥스를 구매하려고
백화점에 들렀다가 우연히 녀석을 알게되었다.

SNS상에서는 이미 7차 리오더까지 완판이라고
 알려진 빅볼청키를 직접신어보았다.  

완판의 이유를 찾고 싶었다.

신어보니 6cm의 키높이 신발같지않게
편한 착용감 그리고 가격대비
 멋진 디자인등이 어필이 되지않았을까 싶다.
아마도 요즘 얘기로 가성비,가심비 신발

혹시나 7차리오더완판후 매장재고가
있을까해서 물어보니 역시 재고가 없단다.
지금 주문하면 3~4주 걸린다고 했다.

디자인을 고른뒤 결제를 마치고 매장을
나섰는데 가면서 사람들 신발들을 
내내 스캔하면서 왔다. 

완판이 7차까지 진행
되었다면 누군가 신고있으리라.

결과는 내 신발을 받을 때까지 
한 사람도보지 못했다.  

언론 플레이 인가??

완판신발을 가진 기쁨이 크기때문에 
다른사람들이 신고있는 모습을
보고싶었는데 아쉬웠다. 

2주후

마침내 기다리던 문자가 왔다.
신발이 매장에 도착한 것이다.

아까워서 어떻게 신지?
갑자기 커진 키에 자존감도 약간 높아졌다.
이제 180cm이 넘는 키가 됐다.
뭔가 늘 보던 시야가 재밌게 보인다.
6cm나 커졌으니 말이다.

신발측면 팀로고가 전사처리되어
열에 약해보이고 훼손 될 가능성이
있어보이지만 매장직원 얘기로는
A/S가능하다고 하니 조금 안심이다.

로고의 디자인 역할이 큰데 말이다.
8만원대의 신발치곤 요즘 유행하는
어글리슈즈중에 멋진 디자인을 가졌고
편한 착용감 또한  흥행의 이유인듯~

매스컴의 완판소식은 발렌타인데이등을
앞둔 업체의 마케팅효과일 수도 있겠다.

빅볼청키 커플신발


커플신발선물등으로 
많이 판매되었다는 것이다. 

 어찌되었든 10만원대의어글리슈즈를
 알아보고 있다면 한번쯤 매장에서 
신어보는 것도 나쁘지않다고 조언하고 싶다.  

사실 전모델의 어글리슈즈는 10만원이 넘었다.  
빅볼청키슈즈는 편하게 신을수 있는 
가격대비  좋은 신발이다.

반응형

댓글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