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왜 올랐을까?(수)2020-04-15

미국증시 왜 올랐을까?

(수)2020-04-15

간밤 미증시가 3%넘게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감산합의에도 불구하고

-10%나 빠지면서 $20도 깨지기 직전이다.

WTI 국제유가는 $20.11로 마감했다.

국제유가 1년추이

미 증시의 상승은

코로나 공포심리가 완화된 부분이

시장심리를 개선시킨 것같다.

미국의 코로나 확진자 수가

3일 연속 감소하는 등 둔화세를

보이고 있으며 본격적인 실적장세에서

J&J가 양호한 실적발표와 함께

내년(2021년) 1분기에 백신 사용이

가능하다는 발표를 하면서 호재로 작용.

또한, 중국서 발표한 주요 경제지표인

3월 수출입 지표에서 수출지표가

당초 예상인 -13.9% 보다 상향된

-6.6% 감소했고 수입지표도 전년대비

-0.9%(예상 -9.8%) 감소에 그쳐

생각보다 양호한 지표를 보임으로써

경제 재개이후 정상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점

등이 미국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IMF의 각국 유동성 공급으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완화시켰고

이번주중으로 미국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경제활동의

재개와 관련된 발표를 할 것이라

주장한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IMF

한국은 외환위기이후

22년만에 성장률이 -1.2%로

역성장을 한다고 IMF는

경제침체를 전망했으며

국제유가의 20달러 붕괴를

앞두고 있는 위기인데~

뭔가 악재가 더 많은 것 같은데

시장은 호재에 반응하고 있다.

인위적인 부분이 개입되는 것

같은 의구심이 관망을 하게 

만드는데~코로나 이후의 기대감이

시장을 끌어올렸다면 이후 지표가

가져올 하락세를 대비해

최대한 지수를 끌어올리는 것같다.

해석하기 어려운 미국 시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