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상승에 중개료 부담반값 중개료 실현되나?(수)2021-02-10

집값 상승에 중개료 부담

반값 중개료 실현되나?

(수)2021-02-10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부동산 중개 수수료도

함께 높아져서 

부담이 크게 늘었는데~

 

국민권익위가

중개 수수료 요율 체계 개편을

국토부에 권고했다고 한다.

 

권익위 안이

그대로 수용되면

10억 원 주택 중개 수수료는

최대 900만 원에서

550만 원으로 내려가는 것.

 국토부에 권고한

중개 수수료 개선안은

모두 4가지 라고 한다.

 

현재 5단계인

거래 금액 구간을

7단계로 늘리고

구간별 누진 방식

고정 요율을 적용하는 안과

구간별 고정 요율을 적용하되

고가 주택은 중개사와

거래 당사자가 협의해

중개 비용을 정하는 방식

등이라고 한다.

현행

부동산 매매 중개 수수료는

9억 원 이상에 0.9% 이다.

 

최근 집값 상승으로

수수료 부담이 과중하다는

여론이 힘을 얻으면서

권익위가 요율 개편에

나선 건데~

국토부가

권익위 개선안을

토대로 자체 연구 용역을

통해 오는 6~7월까지

개편안을 확정할 예정인데~

 

권익위 안대로라면

현재 10억 원짜리 아파트의

매매 중개 수수료는

현행 최대 900만 원에서

 550만 원으로 줄어든다.

전세의 경우도

보증금 6억 5천만 원의

아파트 중개 수수료는

 520만 원에서 235만 원으로

절반 이상 낮아진다.

권익위는

중개수수료 개편과 함께

거래 일방이 계약을 파기할 경우

계약 파기 원인을 제공한 쪽에

수수료 부담을 지우는 안도

권고안에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