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텔파운드리,외주생산 위탁계약(금)2021-01-22

삼성전자 인텔 파운드리

외주생산 위탁계약

(금)2021-01-22

삼성전자가 인텔의 파운드리 

외주생산 계약을 체결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현재 업체측의

공식 입장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IT시장 조사업체

SemiAccurate 에서는

신뢰도 높은 발표를 했다.

최대 반도체 생산업체인

인텔은 앞으로의 생산전략을

자체생산에서 외주로

변화하기 시작한 것인데

경영진 교체이후 삼성과의

위탁계약을 맺은 것이다.

인텔은 삼성전자의 미국

텍사스 오스틴 팹을 활용

2분기부터 15k/월 의

위탁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한다.

해당 팹이 14nm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양사간의 협력은

CPU보다는 GPU및 칩셋의

생산으로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향후 오스틴팹 2공장 증설을

통해서 5nm이상 선단공정에서

고부가 제품양산이 시작될 수

있어 보인다고~

이번 삼성의 오스틴팹 외주계약이

사실이라면 인텔 입장에서는

TSMC의 독점계약보다는

삼성전자와의 듀얼벤더

활용방안이 주는 장점에

주목했을 것으로 보인다.

왜 삼성을 택했을까?

인텔입장에선 TSMC의 애리조나팹이

2023년에나 준비되는 만큼

금년과 내년 공백을 메꿀 협력사가

필요했을 것이다.  또한, 단독보다는

다중 위탁생산에서 오는 경쟁적

가격협상력의 우월적인 지위를

노렸을 수도 있다.  또한,EUV활용단계

이후 TSMC와 삼성전자의 수율 및

생산력 격차 불확실성을 감안한

공동사용 결정으로 판단된다.

인텔은 지난 4분기실적을

금일 발표하는 행사에서

향후 반도체 생산 전략및

협력 방안을 구체화 할 것

으로 보인다.

<< 삼성 파운드리 관련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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