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유 가격 폭등
크리스피크림 가격
치킨가격 오를 수도
(금)2021-09-24
식용유 가격이
급등 아닌 폭등으로
음식점 업주들이
힘들다고 한다.
올초 2만원대 하던
콩 식용유가 9월엔
4만원 후반대로 뛰면서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식당 등 업주들은
이대로 가면
식용유가 5만원 대로
갈 것이라며
배달 수수료에
인건비 감안하면
손해라고 입을
모았단다.
국제유가와
관계가 없을텐데
왜 올라갈까?
대두(콩)의 수입이
코로나 여파로
쉽지않은 문제도
있고 친환경 문제로
바이오디젤의 원료인
콩 기름이 원료로
각광을 받으면서
수요가 증가한 탓
이란다.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닷컴에 따르면
롯데푸드 콩식용유
(18ℓ)의 최저가는
4만7360원 이다.
올해 4월 11일에
33,910원 이었으니
+40% 오른 것이다.
CJ제일제당
콩식용유(18ℓ)도
4만8,000원대로
6개월 전 가격인
3만3000원대
보다 45% 올랐다.
콩 기름이나
사둘 것 그랬다.
콩기름은
주로 치킨을 튀길 때
쓰이는데 치킨집들
장사도 안되는데
문 닫는 이유가 하나
더 늘어난 것 같다.
한 치킨업계
관계자는
연말까지 확보해놓은
물량이 있지만,
내년 상황은 미지수
라며 우려했다.
콩기름 가격이
오른건
미국과 브라질 등
주요 콩 생산지의
기상이 악화돼
작황이 부진한데다
코로나19로 운송이
원활하지 않은 탓
이라고 한다.
미 시카고
상품거래소에서
대두유 선물 가격은
파운드당 56.39센트로
1년 전 32.69 센트보다
72% 올랐다고 한다.
여기에
식용유가 바이오디젤의
주원료로 쓰이면서
가격을 끌어올린 셈이
되어 버렸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8일 미국 정유사들이
콩기름을 바이오 디젤의
원료로 사용하면서
식용유 가격이 폭등했고,
결국
크리스피크림 등
도넛 회사들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 했다고
보도했다고 한다.
수도권에서
수거되는
폐식용유 값도
1만7,000원에서
최대 2만원까지
+17%나
뛰었다고 한다.
자영업자 입장에선
인건비를 또 줄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가게를 오히려
닫을 수 밖에 없는
일들이 자꾸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 식용유 관련주 >>
사조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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