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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세먼지대책 수혜주 경동나비엔(금)2019-10-11

by 오렌지훈 2019.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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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세먼지대책
 수혜주 경동나비엔
(금)2019-10-11

콘덴싱보일러 경동나비엔


친환경보일러 의무화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경동나비엔 에

이번엔

중국발 훈풍이

 불었다.


중국석탄개조사업 수혜

중국 정부의
 ‘석탄개조사업
(메이가이치)’에 대한
기대로 경동나비엔이
 반등하고 있다.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기
 위해 석탄보일러를 
가스보일러로 교체하는
 중국 내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경동나비엔 수출이 
급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북미 지역 
온수기 시장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지하면서 
올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경동나비엔은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500원(6.21%) 
오른 4만2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8월 1년 내 
최저가(3만3000원)를
 찍은 뒤 반등하면서 
29.54% 올랐다. 

해외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상승의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중 무역분쟁 등
으로 주춤했던 
중국 정부의 
석탄개조사업이 
다시 속도를 낼 것
이란 관측이 나온다. 

중국은 환경오염을 
해소하기 위해 
석탄 연료를 
연가스로 
대체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정부가 
설정한 초미세먼지 농도
와 대기질 기준을 
지키지 못한 
지방정부에 제재를 
가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경동나비엔은
 베이징과 
톈진 등
 중국 대도시 지역에서
 석탄개조사업 공식 거래
업체로 참여하는
 유일한 
한국 기업이다. 

2017년 130억원을
 투입해 베이징에
 지 공장을 
설립하는 등 공을
 들였지만, 

중국 정부가
 지난해 9월
 미국산 액화천연가스
(LNG)에 10%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타격을 입었다. 

전상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에너지 기업인
 시노펙이 
최근 180억달러 규모의 
LNG를 수입하기로
 하는 등 올해 말부터
 석탄개조사업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중국 내 
가스보일러 수요가
 급증하면서
 경동나비엔이 혜택을 
볼 수있다고 분석했다.

온수기 판매 호조 등
으로 북미 지역 매출도
 빠르게 늘고 있다.

 상반기 북미 
역 매출(1520억원)은
 국내 매출(1363억원)을
 넘어섰다. 

2000년대 중반
 미국 진출 이후
 매년 20% 가까운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환율 상승
(원화 약세)에 
른 수혜도
 예상되고 있다.

정체된 
국내 시장에서는
 일반보일러의 사용 중지 
콘덴싱(응축) 보일러로의
전환이 성장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콘덴싱 보일러 
판매 단가(45만원)는
일반보일러(30만원)의
 1.5배 수준이다. 

신규 주택 공급 감
에도 불구하고 평균
판매 단가 상승이 
매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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