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
해외업체에 팔린다
(수)2019-07-24
커피마니아가
많이 찾는다는
커피빈
커피빈은
미국 브랜드의
커피전문점이다.
하지만
미국본사를
우리나라가 인수하면서
우리나라 사모펀드가
그동안 주인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주인이
바뀌었다고~
'필리핀의
맥도날드'
졸리비가 80%
베트남 비엣타이가
20% 지분 인수
미래에셋자산운용
프라이빗에쿼티(PE)
컨소시엄이 보유한
커피 전문점인
커피빈이 필리핀과
베트남의 프랜차이즈
업체 컨소시엄에
팔린다.
24일 투자은행
(IB)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PE 등
컨소시엄 등은
이날 졸리비 푸즈,
베트남 프랜차이즈
업체인
비엣타이와 커피빈
지분 100%를 매각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
(SPA)를 체결했다.
커피빈 지분은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75%, 기존주주가
25%를 가지고 보유
하고 있다.
필리핀
졸리비푸드
졸리브 푸즈가
지분 80%를 인수하고
나머지
20%를 비엣타이가
인수하기로 했다.
거래 금액은
3억5,000만 달러
(약 4,1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졸리비 푸즈는
필리핀
최대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업체다.
졸리비 이외에도
차우킹, 그린위치,
레드리본, 망이나살 등
6개 자회사를 합쳐
전세계에 3천 여개가
넘는 매장을 보유
하고 있다.
비엣타이는
베트남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로 하이랜드 커피,
쌀국수 브랜드
‘포 24’등을 보유한
베트남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다.
비엣타이는
지난해말 매장 수 기준
베트남 커피전문점
시장 1위로,
233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PE가
글로벌 브랜드
본사를 사서
타국 기업에
이를 되파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래에셋 PE가
2011년 스포츠 용품
브랜드 인
‘타이틀리스트’,
‘풋조이(FootJoy)’
등을 보유하고 있는
아쿠쉬네트를 인수
했었지만
미국 뉴욕거래소에
상장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했다.
커피빈 매각은
두 차례 매각시도 끝에
성사됐다고 한다.
지난해 8월
미국 현지에서 매각을
시도했으나
인수 후보자와
현 대주주 간에
가격 차를 좁히지
못해 불발됐다.
커피빈은
1963년 미국에서
허버트 하이먼이 설립한
세계적인 커피전문점
이다.
세계 30여개
국가에서
약 90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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