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갈등으로 일본 난방비 주목(화)2019-08-20

한일갈등으로 일본 난방비 주목

(화)2019-08-20

일본 등유탱크

이번 한일 갈등문제가 일본의

난방비 문제로 확대되어

질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어 포스팅해본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데

추석지나면 곧 찬 바람이

불 것이다.  여름에 겨울이야기

가 다소 이른 감이 있으나~

일본의 난방용 등유는 수입해서

쓰는데 수입량의 79%는 

우리나라에서 비롯 된다고 한다.

한국에서의 수입금지로 인해

등유가격의 급등을 야기

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전일 블룸버그에 의하면

한국이 한일갈등으로 인해

난방연료인 등유등 석유제품에

대해 수출을 금지한다면

일본 내 물품부족과 함께

가격 급등을 야기할 수 있다는

보도였다.  특히 일본이

혹한기 정유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시기라면 아마도

문제는 심각해 질수 있다.

겨울철 스토브를 많이 쓰는 일본

등유는 주로 홋카이도등

일본 북부지역에서 

휴대용 난로등에 쓰이는데

일본에서 수입하는 

등유의 79%는

한국에서 들여온다고 한다.

이는 일본 현지 총 수요의 13%

보통 8월부터 일본은 겨울철을

대비해 연료 비축을 시작하는데

현재는 가격 변동이 없는 상태.

싱가폴의 시장조사업체

피치솔루션에 의하면 

한국에서 일본으로 등유수출이

금지되면 공급 긴축이 발생해

겨울철 수급에 차질이

 생겨충격이 커질 것

이라고 내다봤다.

일본의 최대 정유사인 

JXTG홀딩스의 오우치 요시아키

상무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당분간 특별한 영향은 없겠지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계감을 나타냈다고 한다.

아마도 이러한 얘기들이

나오면 8월부터 비축을 

시작하는데 있어 생산확대나

재고확보등의 다양한 

옵션들을 고민할 것 같다.   

하지만 일본은

가까운 한국을 대체하기 위해

운송비용의 증가,수용능력부족등

공급의 여러문제에 봉착하게 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