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국
늘어나는
폐플라스틱 활용한
기막힌 아이디어
(화)2021-06-22
플라스틱 쓰레기등
폐 플라스틱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많은 상황인데~
폐 플라스틱이
어떤 곳에서는
복덩이로 불린다고
한다.
삼표시멘트
삼척공장 이야기다.
코로나 이후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폐플라스틱이 넘쳐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데~
삼표시멘트에선
가정에서 분리수거한
플라스틱을 갈아서
가루로 만들어 시멘트를
가열하는데
필요한 연료로 쓴다고
한다.
시멘트 업계에선
연료로 쓰이는
유연탄은 수입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데
이를 폐플라스틱이
대체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플라스틱 쓰레기를
연료로 쓰는 것에도
문제가 많다.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고 CKD 배출도
문제가 된다는 것.
<< CKD 란? >>
CKD란 폐플라스틱을
연소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로
호흡기등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걱정은 NO NO
문제가 되는
이산화탄소와 CKD등
유해화학물질을
걸러주는 장치가
개발되어 안심해도
된다고 한다.
그동안
정부와 기업은
폐플라스틱의
연소과정에서 발생하는
인체유해화학물질
CKD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를 지속한 끝에
이와 관련된기술을
보유한 에너지기술연구원과
애니텍이 CKD 처리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CKD는
독성이 강해
지정폐기물로 분류되어
특수처리를 거쳐
폐기해야하는데
시멘트 업계에서는
이를 위해 비용문제가
컸었다.
폐플라스틱의
연소과정에서
다시한번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여러 성분으로
분해해 유해성분을
제거한 뒤
공장굴뚝으로
방출하면
된다는 것이다.
에너지기술연구원과
애니텍은 삼표시멘트에서
파일럿 공정을 갖추고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이산화탄소 97.5% 제거
그리고 초미세먼지도
90%이상 제거하는
효과를 달성했으며~
가장 문제가
되는 유해물질 CKD도
안정적인 물질인
염화칼슘로 변환되어
재탄생 시켰다고 한다.
유해화학물질이
비료로 쓸 수 있고
제설용으로 쓸 수도
있는 복덩이가 된 것.
해당 기술은
정부와 시멘트업계
모두 도입을 희망하고
있다고 한다.
초기 설치비용은
공장 한 곳에
200억정도로
꽤 부담이 있으나
중장기적으론
이득이란 전망이다.
환경도 잡고
경제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기술이라고
생각이 된다.
실제로 도입시에는
경제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
국내 시멘트
공장 11곳에
도입이 된다고 가정하면
연간 약 3천억원 정도의
원료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정부는 2040년까지
시멘트 원료구성비에서
수입에 의존하는
유연탄 비중을 크게 낮추고
폐플라스틱과
같은 순환자원 비중을
65%까지 높인다는 계획
이라고 한다.
이번 신기술 개발에는
산자부의 지원이 컸다.
시멘트산업
배출온실가스 저감 및
고부가 자원화를 위한
이산화탄소포집
-전환일체형 공정 개발
이라는국책과제를 수행
하며 기술력을 보증한 것.
연구를 주도한
정순관 에너지기술
연구원단장은~
염소함유
더스트 처리기술이
CKD등 환경오염 유발로
폐플라스틱 연료화를
주저했던 다른 산업에도
파급이 상당할것이라며
고무적이었다.
지금도
늘어나고 있는
폐플라스틱 쓰레기로
사회적인 문제가 큰 데
쓰레기 처리문제의 해소
그리고 자원 재활용 등
여러 면에서
긍정적인효과가 기대될 수
있는 획기적인 개발이다.
이런 기술개발은
전 세계에서 노벨상을
줘야 하는게 아닌지~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러운 개발이다.
'블라블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도네시아 의사들,시노백 백신 맞고 20명 사망(수)2021-06-30 (4) | 2021.06.30 |
---|---|
김재윤 전 의원 극단적 선택한듯 숨진 채 발견(화)2021-06-29 (0) | 2021.06.29 |
방랑식객 자연요리연구가,임지호씨 별세소식(토)2021-06-19 (14) | 2021.06.19 |
잔여백신 예약 성공 꿀팁,허지웅 잔여백신 성공기(금)2021-06-18 (48) | 2021.06.18 |
브랜드별 피자사이즈(일)2021-06-13 (28) | 2021.06.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