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글로벌 팬미팅 in 올림픽공원(토)2019-06-22

BTS 글로벌 팬미팅 in 올림픽공원

(토)2019-06-22

올림픽공원이 BTS팬들로 아침부터 북적북적~

조카가 BTS 공연에 당첨되었다고

좋아했는데 그게 오늘은 팬미팅이고

내일은 공연을 하는 거란다.

2장이나 당첨되었다고 아무나 되는게

아니라고 너무 좋아한다~

보라색으로 가득 찬 올림픽공원

집앞 올림픽공원은 일대가 거의 보라색이다.

방탄소년단의 상징색이 보라색이기 때문이다.

아미들이 BTS관련 티셔츠와 가방을 메고

BTS가 신었던 브랜드의 신발을 신고 

BT21의 캐릭터 키링등을 가방등에 주렁주렁

메달고 체조경기장 주변을 꽉 채우고 있었다.

여름의 시작인 하지... 인산인해~BTS열풍

서울에서만 온게 아니고 지방에서 오고

외국에서도 온 것 같이 캐리어들을 끌고

주변 잔디밭에서 삼삼오오 모여있었다.

오늘 공연은 7시부터 시작하는데 벌써~?

오전 일찍 석촌호수 한 바퀴돌고 

오는데 왠지 사람들이 올림픽공원 방향에

몰리더니 이유가 이거였구나~~

엄청난 인파로 몰린 올림픽공원 출처:연합뉴스

아미팬들은 아침부터 잔디밭에 모여

BTS 굿즈를 팔거나 무료 배포하는

행사도 했다고 한다.  돗자리는 잔디밭을

거의 점령하다시피 BTS공원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아미팬들로

도배가 되어 있었다.  대단~대단!!

평소 잔디밭은 이렇지만 여기가 꽉 찼다.

BTS관련 뉴스를 보니 해외에서도

많이 왔다고 한다.  말 많았던 지난주

부산 팬미팅에 이어 연속으로 

오는 팬들도  많다고 한다.  

오늘은 티켓부스 옆에서

사물놀이공연도 하고 플레이존에서

BTS 히트곡들을 틀어주어 공원전체가

BTS 열풍이다.  지난주 부산에서 논란이

되었던 예매자와 관람자가 같아야 

한다는  원칙은 이번 서울공연

에서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뉴스를 보니 어떤 일본 여성분은

결혼 후 이름을 바꾸었는데 이름이 달라

공연을 볼 수없어 일본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고 울음을 터뜨렸다는 사연도 전해졌다.

아미팬들의 BTS바라기는

아미~그대들의 해바라기라며 입국장에서

진,제이홉,슈가의 인간해바라기 변신 출처:조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