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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코로나백신 안동공장 월담한 남자의 황당한 사연(토)2021-05-29

by 오렌지훈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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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코로나백신 안동공장

월담한 남자의 황당한 사연

(토)2021-05-29

백신공장 경계근무중인 육군50사단
안동 백신공장 경계근무중인 육군50사단(사진출처:뉴스1)

아스트라제네카등

국내 유일의 코로나백신

시설이 있는  안동의

SK바이오사이언스

한 때 깜짝 뒤집혔다.

 

이유는?

한 남성이 월담을

했기 때문인데~

 

육군 50사단에서

현지 백신공장에서

경계근무중인

지난 8일 오후

4시 35분께

 

백신공장 내부에

진입키 위해

월담을 하던

한 남자가

CCTV에 잡혔다고~

 

군 당국은

현지의 장병에 연락해

신속하게 이 남성을

검거하였는데~

 

조사결과

이 남성은

인근 공사장에서

일하고 있는 인부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 남성은

왜 월담 했을까?

 

경찰조사에서

이 남성이 밝힌 사연은

사실 황당했다.

 

인근 편의점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

너무 멀어서 시간을

줄이려 월담 했다는

거다.

(화장실이 급했나??)

 

정말 헤프닝이

아닐 수 없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 경계근무
안동공장 인근서 경계근무중인 육군(출처:연합뉴스)

헤프닝이었지만

철통같은 방어로

바로 검거가 되는

소식을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안동이외에도

대구 경북지역의

지역 접종센터를

육군 50사단등에서

경계를 위해서~

 

현재까지

총 6천명이나

경계지원을 통해

주야로 24시간동안

경계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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