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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로속도 50km로 느려지는 이유(일)2020-01-26

by 오렌지 오렌지훈 2020.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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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로속도 

50km로 느려지는 이유

(일)2020-01-26


서울시가 느려진다.

도로속도가 느려진다고 한다.


서울 시내 모든 간선도로의 제한 속도가 

시속 50km로 하향 조정될 예정~


늦어도 2021년 4월 전에는 하향된

 제한 속도에 맞춰 표지판 설치가 완료된다. 


유예기간을 거친 뒤엔 단속에도 나선다. 

서울 시내 전 도로 시속 50km 제한이 

예고되면서 사대문 안 도로 교통 상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대문 내 도로의 제한속도는

 2018년 12월부터 시속 50km로 

하향 조정돼 약 1년간의 데이터가

 쌓인 상황이다. 


이 때문에 사대문 도로 상황을 기준으로 

서울 시내 전체에 같은 제한속도가 

적용됐을 때의 상황을 엿볼 수 있을 것

이란 관측이 나온다. 


사대문 안 CC(폐쇄회로)TV 단속 건수

 분석 결과를 종합하면 서울 전역의 

교통법규 위반 건수가 일시적으로 

늘 가능성이 크다.


도로속도 제한을 하면 좋은 이유는

우선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고

도로 속도가 낮아지면 주변 상가들의

쇼 윈도우를 통해 상품정보들이 

운전자들과 승객들에게 전해지면서

구매가 늘어날 수 있다는 연구조사결과도

있었다.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정부 세수에도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

교통사고도 줄이면서 세수도 늘리는

방법으로 도로 속도제한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해 본다.


한편 단점으로는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사대문 도로 제한속도 하향으로 

불편함이 커졌다는 반응이 나오는데~


택시기사인 류시춘씨는

 “좁은 도로면 몰라도 편도 5·6차선 

도로를 시속 50km 이하로 

주행하라는 게

 현실적으로 말이 되느냐”며 


“특히 택시를 타는 사람들은 

대부분 바쁜 사람들인데 사대문 안에서는

 속도를 못 내니 승객과 기사가 모두 

답답해지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택시 영업에 치명적”이라고 덧붙였다.


도로 성격을 구분하지 않은 제한속도 하향

 부작용이 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는

 “외국의 경우 보행자가 많은 도로

 제한속도를 시속 50km 정도로 하되 

간선도로까지 그렇게 제한하지 않는다”며 


서울 시내 간선도로의 기능

 도시 내 빠른 연결인데 이런 도로도

 일률적으로 속도를 통제한다는 건

 그 기능을 마비시키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유 교수는 “단순히 페인트칠을 다시 해 

숫자만 바꿀 게 아니라 도로 설계 자체를

 새로 해야 하는 문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의 교통 단속

 건수는 매달 3000건을 넘었다. 


7월엔 3897건에 달했고, 3대의 CCTV가

 설치된 세종대로에서만 1001건의 

교통법규 위반이 CCTV에 찍혔다. 


시속 60km를 기준으로 단속이 이뤄지던

 2018년 7월 세종대로에서의 단속 건수는

 298건에 불과했다.


다만 지난해 8월부터 교통 단속 건수는

 급격히 감소했고 같은 해 10월을 

기준으로 사대문 안 단속 건수는

 810건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단속 기준이 바뀌면서 생긴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인다”며

 “통상 CCTV가 새로 설치되거나 

제한속도 기준이 바뀌면 

운전자가 새 기준에 익숙해지는 

3~4개월 동안 단속 건수가 높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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