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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종목이야기

건강기능식품 팜스빌 10월 코스닥 입성예정(월)2019-09-30

by 오렌지훈 2019.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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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팜스빌 
10월 코스닥 입성예정
(월)2019-09-30

팜스빌 10월 코스닥 노크

건기식업체
네오크레 에 이어
약사 김선용씨
주도해 화제가 
되었던 팜스빌이
10월 코스닥에
노크를 두드린다.

악마다이어트 브랜드


 "찾아가는 
수출이 아닌
 해외에서
 '찾아오는' 
수출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팜스빌'은 30일 낮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홍우빌딩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이병욱 팜스빌 대표
 "5년 전부터
 해외 진출을 위해
 준비해왔다"며 
"최근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과 
러시아 최대 드럭스토어
 빠드로쉬카에 입점했는데 
각 업체들이 직접 찾아와 
이뤄진 계약"이라며 
회사와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2000년에 설립된
 팜스빌은
 '애플트리김약사네',
 '악마다이어트', 
'비타민스토리', 
'상상방' 등 11개 자체 
브랜드와 150여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악마다이어트는
 이 대표가 직접 이름을
 지었는데 쉽게 
기억되는 브랜드명
 덕분에 다이어트 제품 중
에서는 유명세를 
타고 있다. 

팜스빌의 유형별 
매출 비중을 확인
해보면 51%가 다이어트
 관련 제품이다.

팜스빌은 
높은 이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2016년에는 20.4%,
 2017년에는 24.4%, 
지난해에는 28.2%를
 기록했다.

 동종 업계 
상장사 4개사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2016년 13%, 
2017년 14.4%,
 지난해 17.3%인 것
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이처럼 
높은 이익률을 유지
할 수 있는 이유는 
'선택적 유통'이다. 

이 대표는 "유통채널 
하나에 몰리면안 
되기 때문에 다양한 
유통망을 이용해 
안정적으로 매출을
 확대하는 전략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팜스빌은 
자체 온라인 플랫폼인 
애플트리김약사네
 포함해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오프라인 드럭스토어, 
면세점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2016년까지만 해도
 홈쇼핑이 매출의 67%를
 차지했으나
 2017년에는 63%,
 지난해에는 58%로 
균형 잡힌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그 사이 매출액은 
2016년 157억원에
 지난해 198억원으로 
늘어났다.

최근에는 
서울 마곡지구에
 신사옥을 건립하고 
있다.

 신사옥에는 생산
유통, 연구개발(R&D) 등
 다양한밸류체인으로의
 확장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O2O
(온·오프라인연계)
플랫폼 등이 
들어선다. 

이 대표는
 "마곡허브센터는 
회사가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그 핵심이 될 것"
이라며 "그동안 
외부 생산시스템에서는
 시제품을 생산하는 등
의 대응이 느렸으나
 마곡허브센터에서는
 R&D부터 생산
판매까지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신제품 개발
부터 해외 수출까지 
많은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팜스빌은 
다음 달 1~2일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청약 예정일은 10~11일,
 납입 예정일은
 15일이다. 
이번공모에서
 181만1250주를
 공모할 예정으로, 
상장 예정 주식 수는
 792만9388주다. 
상장 예정일은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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