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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법정최고금리
연 20%로 낮춰 대부업계 침통
(화)2020-11-17
금융위가 현행 연 24%인
최고금리를 연 20%로 낮추는
방안을 발표했는데 카드사나
캐피탈,저축은행,대부업계는
불만스러운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신용이 좋고 소득이 많은
사람들은 문제가 없지만
서민층이 주고객인 2금융권과
대부업체 사이에선 벌써부터
신규 대출을 줄일 수밖에
없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금융위는 2018년 연 27.9%에서
연 24%로 낮춘데 이어
3년만에 다시 금리를 낮춘다는 것.
이로인해 가장 타격이 큰 곳은
대부업체다. 연 24%에도 생사의
기로에 섰던 대부업체들은 당장
신규대출을 중단하거나 문을 닫는
업체가 속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며 카드사도 가맹점
수수료 인하 압박에 최근 카드론등
대출로 수익창출을 꾀하고 있는데
최고금리 인하는 적지않은
타격이라고 한다. 카드론의 주고객은
주로 7에서 10등급의 저신용자가
대상인데 수수료율(금리)은 최대
연 23.9% 다. 수수료율 추가 인하는
카드사로서는 악화일로라고~
시행시기는 내년 하반기부터라
제2금융권과 대부업계에서는
다소 여유가 있다는 반응인데
최고금리 인하로 생길
부작용을 바라보는 당국의 인식이
안일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고~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최근 연구를 통해
법정 최고금리를 연 20%로
낮출 경우 약 57만명의
대출초과 수요가 발생하며
상당수는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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