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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커저맥이 늘고 있다(수)2019-07-03

by 오렌지훈 2019.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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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커저맥이 늘고 있다(수)2019-07-03

낮커저맥을 아십니까?

낮엔 커피를 팔고 저녁엔 맥주를 파는 가게

유럽처럼 맥주와 커피를 함께 파는 가게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이네요.   주 52시간제와

워라벨등이 직장문화로 자리잡으면서 

수익성이 떨어지자 커피매장들이 맥주를

팔기 시작한 거죠.  사실 스타벅스

과거 미국에서 맥주를 팔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미지훼손이 더 크다는 이유로 중단했다고

합니다.  맥주의 수익보다는 브랜드의 가치

를 우선시 했던 것이죠.


국내 SPC그룹의 커피샵 파스쿠찌에서도

맥주판매를 준비중인듯 합니다.

일부 매장이지만 시범판매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직장인 상권에 있는 매장부터

시범영업을 해보고 반응이 좋다면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니 아마도

주변 맥주집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을듯

합니다.  직장인 상권의 커피매장은 

사실 점심시간대에 사람들이 붐비고

저녁시간이나 밤에는 텅텅 비는데

맥주를 팔아 매출을 늘리려는 것.

맥주파는 폴바셋 매장


SPC뿐 아니라 매일유업 계열사인

폴바셋도 일부매장에 한해 커피와 맥주를

팔고 있고 개인브랜드의 커피점들도

수제맥주및 기성제품의 맥주들도 

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존 커피전문점은 매장수가 9만점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제 포화상태가 되어

매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맥주시장을

두드리는 것인데 주로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맥주는 수제맥주라고 합니다.

일반음식점과의 차이는 술판매 여부


수제맥주는 향과 맛이 진하기 때문에

특별한 안주가 필요없고 업종변환도

기존 커피를 팔던 휴게음식점에서

일반음식점으로 업종변경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특히 요즘 직장인문화

 무거운 회식보다는 

가벼운 1차로 마무리 하는게 

대세인 만큼 맥주 한잔하면서 

대화를 즐기는 문화로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내년부터 주류 종량제 개편으로

수제맥주 가격이 내려간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커피전문점에서 앞으로

맥주 마시는 광경을 자주 

보게 될 것같습니다. 

그렇다고

만취는 안되겠지요~

                                                              사진출처:연합뉴스

<<내년 주류종량제>>

술에도 세금이 붙는다. 

주류세다.

현재술의 가격에 따라 세금을

부과하는데 앞으로는 

주류의 알코올양

따라 세금이 바뀌게 되는 것이다.


현재는 주세가 리터당 840.62원인데

국산맥주의 경우 종량제로 하게되면

약 1.64%정도의 주세부담이 줄어든다.


고가의 맥주(수입맥주)는 세 부담이

낮아지니 가격이 떨어지게 될 것이다.

반면 저가의 술은 세금이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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