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에 이어
애플TV도 국내진출
(금)2021-02-05
국내 OTT시장의 싸움이
토종 VS 외국기업들의
각축전 시장이 되어가고 있다.
그간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되지 않았던
애플의 OTT인
'애플TV플러스(+)'의
국내 진출 정황이
잇따라 포착되고 있다.
이미 월트디즈니의
'디즈니+'가 국내 진출을
공식화한 상황에서
국내 OTT 시장의
향후 판도 변화가 주목된다.
회원제 구독형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애플TV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
애플TV 애플리케이션(앱)
전용 기기 등
전 세계에 사용되는
16억5000만대의
애플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
월 약 5,550원(4.99달러)에
애플이 매년 약 6조6830억원
(60억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풍부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애플은 2019년 11월
애플TV+를 약 100여개 국가에
정식 서비스했는데~
한국등 일부 국가는 제외시켰다.
이에 따라
국내 이용자들은
미국 계정을 통해
애플TV+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고,
그마저도 대부분의 콘텐츠에
한국어 자막이 없어
사실상 국내 이용자들은
서비스에서 완전히
배제된 상태였다고 한다.
애플은 지난해부터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해
본격적인 물밑 작업에
들어갔고 지난해 8월 말
애플TV+에 한글 유저
인터페이스(UI)를 적용했고,
모든 오리지널 콘텐츠에
한국어 자막을 추가했다.
또한, 서울에서
비디오 프로그래밍 에디터를
맡을 인원을 포함한
애플TV+ 관련 영상 사업을
담당할 인력 채용도 시작했다.
업계의 관측대로
애플TV+가
연내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면
국내 OTT 시장의 해외업체
독주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
으로 전망된다.
이미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중심으로 해외업체가
국내 OTT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데 디즈니+를 비롯해
HBO맥스 등도
올해 새롭게 경쟁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아다.
특히
오는 3분기(7~9월)
국내 출시가 예상되는
디즈니+는 이동통신 3사와
제휴를 위한 물밑 협상을
진행하며 한국 시장의
성공적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디즈니+는
다양한 콘텐츠뿐 아니라
'인사이드 아웃' 등을 만든 픽사,
'어벤져스'의 마블,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포츠 채널 ESPN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앞세울 예정이라고~
실제로
방송통신위원회의
'2020년도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OTT 이용률은
66.3%로 집계된 가운데
△유튜브(62.3%)
△넷플릭스(16.3)
△페이스북(8.6%)
△네이버TV(4.8%)
△웨이브(3.2%)
△티빙(3.0%)
△아프리카TV(2.6%)
순이었다.
외산 OTT인
상위 3개사 이용률을
합치면 87.2% 이나 된다.
OTT 유료 구독자도
외산 업체가 주도
하고 있다.
지난해 유료 구독 비율은
14.4%로 전년(7.8%)에
비해 늘었는데~
넷플릭스가 7.7%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그 뒤를
유튜브 프리미엄(5.4%)이었다.
웨이브는 1.6%에 그쳤다.
<< 애플TV관련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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