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에서 인기메뉴인
닭껍질이 국내 상륙
사무실 앞이라 한번 도전해 봤다.
10시오픈인데 25분 지나
벌써 800명 육박~
기다리는 즐거움 반 궁금함 반~ 내 선택이 옳은걸까?
어쨋든 닭껍질 디저트가 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매장에서만
팔리는데 우리나라에 한정판매 분량으로
판매를 오늘부터 시작했다.
SNS를 타고 맛을 본 사람들의 후기가 게재되고 있는데~
나도 뻔한 맛임을 알면서도 그 대열에 줄을 서 보았다.
10시 오픈하는데 약 25분뒤 도착해보니 긴 줄로
벌써 대기번호 800번에 육박하고 있었다.
1시간 반 남짓 기다려 닭껍데기(?)튀김을 받자니
약간 이런 생각이~ 맛 없으면 고소할까?
닭 껍질이 튀김이 드디어 나왔다.
닭 껍질튀김은 포장하면 30분이내
먹어야 맛있다고 매니져가 얘기한다.
그냥 뒀다가 먹으면 맛이 덜 하다는 얘기다.
닭 껍질에 칠리소스가 기본으로 첨가되어 있는데
매운것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체크사항이다.
튀김은 뭘 튀겨도 맛있다고 그랬다.
닭 껍질 디저트를 맛 보니 SNS후기대로 바삭바삭하고
약간 느끼하지만 칠리소스가 그 느끼함을 잡아준다.
으외로 괜찮은 맛이다. 하지만 한 시간 남짓
기다려서 먹을 맛은 아니다. 오늘은 첫날이라~
이해하자~ 1개 2,800원~ 흠 가격도 괜찮다.
공깃밥에 얹어 반찬처럼 칠리바른 닭껍질에
점심끼니를 채웠다. 그냥 디저트로 먹으면
느끼할 것같고 맥주 안주정도로 먹으면 딱 이겠다.
맥주가 생각나는 닭껍질 디저트!!
이게 흥행하면 일반 치킨집도
신메뉴가 생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포스팅을 마치고 간다.
잘 보시고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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