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풍국면 강남직영점 별표국수를 맛보다(화)2019-06-25

<맛집> 풍국면 강남직영점 별표국수를 맛보다

(화)2019-06-25

대구에서 유명한 강남 풍국면

이름하여 별표국수

대구에 유명한 회사가 있는데 풍국주정 이라는 곳

이 회사를 연구하다 보니 국수를 만들던 곳과

관련 있다고 알게 되었다.  대구의 그 유명한 풍국면

사무실 앞에 별표국수집 풍국면이 오픈했다.

국수는 서민의 음식이다.

먹을 것 없던 시절 미국의 무상지원으로

밀가루가 흔해서 만들어 먹는 것이 근대식 국수

풍국면은 1933년부터 가내수공업에서

국수를 만들었다고 한다.

지금이야 자동화설비로 국수를 찍어내지만

그때는 모두 수작업으로 반죽하고 말리는

기술이 있어야 가능했던 시절이었다.

풍국면의 별표국수를 시켰다.

뜨겁지 않은 온도는 

바로 먹기 좋은 온도를

맞춰서 나가는 거라고 한다. 

풍국면의 국수는 

밀가루와 소금외에는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아 밀도가 높고

쫄깃하다고 한다.  육수는 통영멸치와

감칠맛 넘치는 디포리로 5시간 동안 

우린 멸치육수가 일품이라고 한다.

매장에 들어가면 풍국면의 역사를 알 수 있다.

인테리어로 풍국면의 역사를 한켠에 전시했다.

별표국수의 가격은 1인당 5,500원

곱배기 주문해도 추가 요금은 없다.

이게 제일 마음에 든다.

별표국수에 별미는 바로 김치다.

국수는 김치맛으로 먹는 것이다.

배추김치가 고소하다 달달한

겉절이 김치인데 중독성이 높다.

대구까지 가서 먹어야 하는 명품 국수를

나는 사무실앞에서 매일 만난다.

푸짐한  한 그릇의 별표국수에

유부를 말아 김치를 얹어 먹으면

다른 어떤 점심메뉴 부럽지 않다.

<<풍국면 영업시간>>

강남풍국면은 직영점이며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브레이크타임이 있다.

오후 3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2시간

주말영업은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주차는 빌딩뒷편에 주차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