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남작가 오케이광자매
첫방부터 20% 시청률
(화)2021-03-16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극본 문영남, 연출 이진서>
제작 :
(초록뱀 미디어·팬엔터테인먼트)
첫방송 1회부터
전국 시청률 1부 20.3%
2부 23.5%를
기록했다고 한다.
역시 공중파의 위력~!@!
첫 방송부터
20%를 돌파하며
주말극으로
2년 만에 복귀한
문영남 작가의 위력을
입증했다.
이날 1회에서는
아내에게 이혼 소장을
받은 아버지
이철수(윤주상 분)와
돌림자 광자매 인
이광남(홍은희 분)
이광식(전혜빈 분)
이광태(고원희 분)
세 딸들 간의
'점입가경' 전쟁이
그려졌다.
이혼 소장을 던지고
자취를 감춰버린 아내는
아파트까지 가압류시켰고,
이철수(윤주상)는
처제 오봉자(이보희 분)를
찾아가 증인을 서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오봉자가 거절하자
이철수는
"판사 앞에 가서 다 까야지"
라고 속내를 드러냈고,
오봉자(이보희)는
얘들이 충격 받는다며
뭔가 은밀한 비밀이
있음을 암시했다.
이후
아버지와 마주 앉은
세 딸들은 엄마와
합의하고
이혼하라면서
전투적인 자세로
달려들었다.
이철수는
구구절절 자신의 사연을
털어놨지만
세 딸이 똑같은 공격을
이어가자,
더 이상 딸들을
설득할 수 없다는
허망감에 딸들을
돌려보냈다.
결국
병원을 찾아가
잠을 푹 잘 수 있는
약을 달라고 요청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과거를 회고하며
괴로워하던 이철수는
약을 먹은 후 어지러워하며
일어나지 못하고 쓰러졌다.
이내
사색이 된 표정의
이광식이 이광남에게
전화를 걸어
"아부지 돌아가셨대"라면서
울먹이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증폭시켰다고~
첫 방송에서부터
인생의 희로애락을
고스란히 담은
문영남 작가의 차진 말맛과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서사가 빛을 발했다.
갑작스런
코로나 사태를 맞아
다른 드라마와 달리
마스크를 모두 쓰고
나오는 장면은
우리네 현실을 반영한
리얼리티가 극대화됐다.
윤주상(아버지)은
종갓집 장손으로
도덕과 윤리를 깐깐하게
따지지만 오직 가족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오다
갑자기 이혼 소송을
당한 이철수 역을
실감나게 그려냈다.
홍은희는
도도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첫째 딸 이광남 역을 통해
아버지에게 강한
반감을 드러내지만
동생들에게는
다정한 언니의 모습을
밀도있게 표현했다.
전혜빈은
똑부러지고 당차면서도
둘째 딸로 느꼈던 서러움,
혼인 신고한
철없는 남편에 대한
책임감 등 사연이 많은
이광식으로 분했다.
고원희는
명랑 쾌활하지만
철이 없고 털털한
막내딸 이광태 역으로
분해 아버지 구박까지
도맡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김경남은
록가수를 꿈꾸며
허름한 옥탑방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졸지에
아는 동생의 쌍둥이를
도맡아 고군분투하는,
평탄치 않은
한예슬의 면모를
물오른 연기력으로
담아냈다고 한다.
<< 오케이광자매 관련주 >>
팬엔터테인먼트
초록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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