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눈치보면서
신흥국들 금리인상
(일)2021-03-21
코로나로 인해 타격받은
경제가 빠르게 정상화
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경제가
가파른 회복세로
예상되면서
미국 국채금리가
올라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떨고 있는 곳은
신흥국들이다.
선진국으로의
자금유출을 우려하기
때문인데 최근 신흥국들이
기준금리 인상에 하나 둘씩
나서고 있다고 한다.
브라질은
3월 17일에 금리를
현재 2% 에서 2.75%로
올렸으며 터키도 18일
17% 에서 19%로
기준 금리를 올렸다.
향후
러시아와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등도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한다.
시장에서는
외환보유고가 넉넉치
않은 신흥국들이
자본 유출 우려에
서둘리 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는 것인데~
실제
국제금융협회(IIF)에
따르면 2월 마지막 주
중국,러시아,인도 등
30개의 신흥국 주식및
채권시장에서 하루 평균
약 2억9천만달러 규모의
(약 3,280억원 규모)
자금이 유출되었다고 한다.
주간 기준으로
신흥국 자금이탈은
작년 10월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식량,원유 등의 원자재
가격의 급등세로 인해
신흥국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의 배경이 되고 있어
금리인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은 경제정상화의
시기를 앞당기고 있어
인플레로 금리인상이
가시화 되고 있지만
신흥국들은 여전히
백신 접종 속도가 느려
경기회복에 시일이
훨씬 더 걸리는데도
미국등 선진국들의
자금유출 우려로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금리를 인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
골드만 삭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서
전 세계 대부분의 중앙은행
들이 통화정책을 코로나19
사태 이전으로 정상화 하는
시점을 오는 2022년 말이나
2023년으로 앞당겨졌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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