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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결혼보다 동거선호(금)2019-03-22
‘결혼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미혼남녀 비율이 50% 밑으로
떨어진 반면 동거에대해서는 10명 중 7명이 찬성의 뜻을
나타내 대조를 이뤘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18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에 대해 ‘반드시 해야 한다’거나 ‘하는 것이 좋다’
등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의 비율은 48.1%로 2년 전인
2016년 51.9%보다 3.8%포인트(p) 감소했다.
결혼을해야 한다는 응답은 2010년 64.7%에서 2012년 62.7%,
2014년 56.8%, 2016년 51.9%로 해마다 감소세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처음으로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특히 미혼남녀의 결혼에 대한 인식은 더 부정적이었다.
미혼남자의 경우 54.8%가 결혼을 하지 않아도 좋다고 답했으며, 36.3%가
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미혼여자는 67.2%가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답했으며, 결혼을 해야 한다는 응답은 22.4%에 불과했다.
반면 동거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같이 살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율은 56.4%로 2016년 48%보다 8.4%p 증가했다.
반면 동거에 반대하는 비율은52%에서 43.6%로 감소했다.
성별로 보면 미혼남자가 동거에 동의하는 비율이
75.1%로 여자 71.8%보다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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