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브레이크
국감 표적된 카카오
일부사업 철수 검토
(토)2021-09-11
카카오가
최근 논란인
골목상권 서비스와
관련해 일부 철수 등
종합적인 검토에
착수했다고 한다.
정부의 규제에 따라
소상공인들과
겹치는 사업에서
철수가 가능한 지
따져보겠다고
한 것이다.
카카오는
최근 문어발식
확장 사업을 하면서
못하는게 없는
그룹이 되었는데~
카카오가 구태와
탐욕의 상징이라며
문어발식 확장사업을
정치권에서 제재
하자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앞서 글로벌
IT 공룡기업인
구글의 인앱 결제를
막는 법안 통과를
주도한 데 이어서
카카오 등 국내 대형
플랫폼의 갑질 관행을
대대적으로 손보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10월 국정감사에선
창업자인 김범수 의장을
증인으로의 채택이
확실시 된다고 한다.
카카오가 하는
사업은 못하는 게
없을 정도로 많다.
카카오모빌리티 및
카카오 헤어샵등
많은 사업들이
골목상권, 소상공인들
사업과 겹치고 있다.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플랫폼
대기업 관련 토론회에서
언급됐던 사업들이
주요 검토 대상인데~
토론회에선
거론된 카카오 사업은
카카오택시, 카카오헤어샵
카카오VX 등이었다.
실제로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모빌리티는
상장 일정을 돌연
연기했다고 한다.
카카오모빌리티의
경우 여객 서비스 외
다양한 사업에서도
철수 가능성이 검토
되고 있다고 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나 대리기사를
부를 수 있는
카카오 T 앱에서
여러 방면으로
사업 확장을 해왔었다.
지난 3월엔
세차및 정비업체와
카카오T앱에서
방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내차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밖에 4월엔
카카오T비즈니스를
통해 꽃, 간식, 도시락등
배달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고 한다.
6월엔
카카오T 퀵택배
시범서비스로
소화물 중심의
물류사업을 확대했고
7월엔 카카오T퀵을
전국으로 확대해
한진과 택배서비스
고도화의 양해각서까지
체결하며 사업확장을
꾸준히추진해왔다고~
카카오페이도
그동안 자동차보험료
비교 서비스를 내렸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의 핀테크 자회사로
자동차보험료 비교
가입 서비스를 해왔는데
9월 24일까지만
운영하고 중단할 것
으로 알려졌다고~
금융당국에선
카카오의 차보험료
비교 서비스를 광고가
아닌 중개로 봤기때문.
카카오 사업철수시
선의의 피해자가
나올 수도 있다.
카카오헤어샵의 경우
첫 이용시 25%의
수수료를 받는데~
그 뒤에는 수수료
없이 무료인데
사업이 철수되면
간편 예약서비스를
더 이상 받지 못하는
미용실 업주들의
반발도 예상되어
이 부분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카카오 측은
소상공인, 파트너
주체들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상생
노력하겠다는게
공식 입장이나
내부적으로는
불만 소리도
많다고 한다.
국민메신저
카카오톡이 준공공재
역할을 하고 있는데~
카카오톡이
정부 요구에 적극협조한
덕분이라며 아쉬울 때는
협조를 요구하고 돌연
갑질 집단으로 매도
하는 것은 너무한 것
아니냐는 불만이다.
업계 관계자도
플랫폼의 영향력 확대에
관련해 사회적인 토론이
필요한 싯점이라면서
사회 공헌만으로는
현재 여론을 돌리기
쉽지않다며
골목상권
침해논란으로
이해당사자들의
반발이 큰 만큼
국내보다는
해외진출을 모색한다면
정부가 규제가 아닌
지원을 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우리나라 같이
내수가 약한 구조에
카카오가 국내에서
사업을 하니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 같다.
어찌보면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것 같기도 한데
카카오의 사업 철수가
반드시 답 일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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