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엔터 상장후
고가대비 반토막 바닥 찍었나
(금)2020-10-23
지난 10월 15일 상장된
빅히트엔터는 공모가의 2배인
27만원에서 35만원까지 급등후
하락하기 시작해 18만원 밑으로
내려왔다.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26만원대의 목표가를 제시한다.
최근 급락으로 인해
출회될 물량 부담이 상당부분
해소되었고 4분기에 실적을
좋게본다고 한다.
이번 빅히트 폭락의 주범은
기타법인 매도자인데
빅히트의 4대주주인
메인스톤이 장본인이다.
메인스톤은 특수관계인인
이스톤PE와 더불어
빅히트 지분 총 158만주를
매도해왔는데 이는 빅히트
전체 주식의 4.5%에 해당한다.
메인스톤의 잔여물량이
추가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반토막 상황에서
이번달 말부터는 기관 의무보호예수
물량도 해제된다고 한다.
또한 11월에 시장에 풀리는
보호예수 물량만 152만주인데
시장에서 어떻게 소화해 낼지
궁금한 상황이다.
증권사에서는 여전히
긍정적인 보고서가 나오고 있다.
H증권사의 보고서에 의하면
빅히트는 4분기에 영업익 638억원
으로 직전분기대비 56% 증가한
실적을 예상한다고 한다.
10월 온라인 공연과
11월 앨범만으로 매출액이
2천억원을 보고있으며
세븐틴의 앨범도 이미 선주문
110만장을 기록했다고 한다.
H증권사는 빅히트의 PER를
38배로 보고 있는데
빅히트의 지향점인 플랫폼 회사인
카카오의 동기간 멀티플이
45~50배 이니 상대적으로
낮아보인다는 것이다.
11월에는 빅히트의 주전인
방탄소년단이 컴백을 앞두고 있다.
또한
연말이후 내년초에는
그래미상 기대감도 있기에
저점을 형성할 가능성은 높다고 본다.
상대적으로
외국인 지분율도 낮은데
에스엠의 시총은 7천억초반에
외국인 지분율은 18.5% 정도다.
JYP엔터는 시총 1조2천억정도에
외국인 지분은 16.5%이고
와이지엔터도 시총 7,900억에
외국인 지분율 12%정도인데~
빅히트는 상대적으로 시총은 6조2천억
정도지만 외국인 지분율은 3%밖에
되지 않는 점등은 향후 외국인의 진입에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빅히트는 엔터주와 비교하기보다는
네이버,카카오등과 비교해야 함이
맞는 것 같다. 향후 지향하는 방향이
플랫폼 사업이라고 하니
지켜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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