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폴더블폰위해 UTG업체 찾는 이유(토)2020-09-12

삼성전자 폴더블폰 위해

 UTG업체 찾는 이유

(토)2020-09-12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의 생산확대를 

위해 미국의 코닝과 개발중인

초박막강화유리(UTG)의 가공업체를

물색중이라고 한다.

UTG는 Ultra thin glass의 약자다.

두께 30 마이크로미터 수준으로

얇게 가공된 유리인데

폴더블폰 디스플레이를

보호하는 커버로 쓰인다고 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Z플립에 UTG를 적용했다.

UTG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독일 쇼트사와 도우인시스등이

공동 개발했는데~ 쇼트유리를

들여와서 도우인시스가 강화공정을

거쳐 제작하게 되는데~ 완성된

UTG는 삼성디스플레이가 폴더블폰에

부착해 삼성전자에 납품한다고 한다.

향후 삼성전자는 늘어나는

물량과 단가를 합리적으로 낮추기위해

자체 UTG 공급망을 구축하기로

하면서 미국의 유리업체인 코닝과

손을 잡았다.  아울러 도우인시스와

같은 가공을 전담할 업체를 찾고 있다.

현재 도우인시스 같은 회사는

유티아이,켐트로닉스,제이앤티씨가

있는데 그중 유티아이와 켐트로닉스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와 거래를

하던 업체라고 한다.

그 중 유티아이는 카메라 윈도우를

공급하는 업체인데 UTG 기술 개발을

완료했으며 UFG(Ultra Flexible Glass)라는

자체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한다.

또한, 켐트로닉스도

UTG 사업에 뛰어들었는데~

사내 유리사업부가 UTG를 

화학 사업부가 코팅액을 개발중

이라고 한다.  

제이앤티씨는 3차원(3D)커버글라스

전문기업인데 관계사 진우엔지니어링과

협업해 UTG를 개발중이며 현재는

샘플 공급단계라고 한다.

아직 삼성이 가공업체를

선정하진 않았지만 국내외 부품사와

수율을 높이는 작업을 논의중이라며

국내 3개 업체가 유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단다.  참고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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