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브루셀라병 대규모
확진소식과 브루셀라 관련주
(목)2020-09-17
이번엔 중국에서 블루셀라병이
대규모 확진중 이라는 소식이다.
16일 중국 매체 신경보에 따르면
중국 란저우 당국은 지난해 12월
중국농업과학원 산하 란저우
수의연구소에서 브루셀라병
집단감염이 발생한 후, 이달 14일까지
란저우 주민 2만1847명을 검사했다.
그 결과, 3245명이 브루셀라병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태의 원인은
브루셀라병 백신 생산 공장의
부주의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중무(中牧) 란저우생물제약공장이
지난해 7~8월 동물용 브루셀라병
백신 생산 과정에서 사용 기한이
지난 소독약을 쓰면서
생산·발효시설에서 나온 폐기물이
제대로 살균되지 않아
브루셀라균이 포함된
폐기물이 에어로졸 형태로
외부로 퍼졌다는 것~!
연구소가 위치한
지역에서 주로 동남풍이 불어
그 방향에 있던 란저우 수의연구소의
연구원과 지역 주민 등이 흡입이나
점막 접촉 등의 방식으로
감염된 것이라고 한다.
갑자기 코로나 발원지였던
우한이 떠오르는 것은
나 혼자만의 생각일까~?
<< 브루셀라 병이란?>>
브루셀라병은 동물에서 인간으로
감염되는 인수 공통 전염병이다.
대개 소와 양 등 가축을
통해 사람에 전염된다.
단,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브루셀라균이 외부로
배출돼 전파를 일으키진
않는다고 한다.
<< 브루셀라 증상>>
감염되면 3주 정도 잠복기를
거쳐 발열·오한·두통·피로 등
전신 증세가 나타난다고 한다.
멸균처리 되지 않은
우유·생치즈 등 유제품을
먹어도 걸릴 수 있다.
치사율은 2% 이하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엔
척추염·골수염 등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아직까지 효과적인
치료법은 없다.
사람이 브루셀라병에 감염되면
테트라사이클린,스트렙토마이신,클로람페니콜
등의 약을 쓰지만, 투여를 중지하면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예방하는 백신도 없다고 한다.
따라서
축산업에 종사하거나
브루셀라균과 관련한 실험을
하는 연구원들은 보호 장비를
착용해 브루셀라병을 예방하고,
살균하지 않은 유제품은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 브루셀라 관련주 >>
이글벳
체시스
씨티씨바이오
중앙백신
우진비앤지
고려제약
국제약품
우리들제약
종근당
제일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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