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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투자이야기

수소차충전소 충전대수가 적은 이유(화)2019-10-01

by 오렌지훈 2019.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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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충전소 충전대수가 적은 이유

(화)2019-10-01

수소차 충전소

주유소에 가면

주유기가 많은데

수소충전소에는

충전대수가 적은걸까?

현대수소차 넥쏘

사람들이 충전소에

가면 기본 1시간은

기다려서 충전하니

불편하다는 얘기가

나온다.


전기차는 이에 비해

충전소에서 충전이

쉽고 간단하다.

전력을 공급하는

충전기 설치가

쉽기 때문이라고 한다.


보통 수소차는

수소전기차라고 

하는 표현이 맞다.


수소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만들고

이를 활용해서

에너지를 생성하기

때문이다.


전기차는 

완성된 전기를 

에너지로 쓰지만  

수소차는

전기를 만드는 

재료적 특성이

반영되어

 인프라구축이 

좀 복잡하다.


최근 국회에서

수소차 충전소를

구축했다.


세계적으로 

국회에서

충전소를 만든것은

한국이 

처음이라고 한다.


그만큼 한국이

수소경제에 의지가

크다고 할 수 있는데

현실은

 다소 괴리가 있다.


충전소에 여러대가

몰리면 대기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다.


왜 수소충전소는

충전기가 여러대가

아닐까?


일반적으로

 수소를

차에 충전하는 

과정은 공장에서

생성된 수소를

탱크에 담는 것부터

시작하는데~


트럭탱크에는 

200바 정도의

압력으로 수소가

실리게 되고 

이를 트럭이 가져와서

내려놓으면

압축과정을 거쳐

560바 정도의

저압용기로 일부가

저장된다고 한다.


하지만 

수소차는 700바의

압력을 갖고있어

충전하려면 그 보다

높은 압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1,043바의 고압용기로

옮겨진 후 수소를

충전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시간당 

충전대수를

늘리려면 

고압용기의 저장용량

을 확대하면 되는데

사실상 비용이 문제다.


정부 지원문등을 고려하면

시간당 5대가 현재로서는

가장 적정하다고 한다.


대기 시간 단축이 가능한

고압용기는 

전부 해외수입이다.

국산화가 된다면 

가능하겠지만

실증시험이 진행이어서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수소차를 구매한 

사람들은

수소압축 시간을

 기다리는

일들이 상당히

 불편하다고 한다.


최근 울산의 

한 수소충전소

 폐쇄를 결정했다고 

한다.


정보 보조금이 없다면

적자를 볼 수밖에 없는

현실을 회피하고자

결정을 내린 것이다.


비용대비 

경제성을

어떻게 얼마나 빨리

해결해 주느냐가


소비자들의 수소차

선택의 중요한 부분

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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