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치료제
신풍제약 피라맥스
식약처 판매 주의
(목)2021-10-21
신풍제약이
개발중인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피라맥스가
식약처 로부터
코로나 치료제로
판매되는 것을
금지시켰다고
한다.
신풍제약의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정'을
코로나 예방 혹은
치료목적으로 처방
되거나 판매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이같은 조치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피라맥스가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있다는 내용이
확산 되면서
회사 측에도
문의가 급증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처방, 조제가 가능한
병의원, 약국을 찾는
경우가 늘어났다는 것.
문제는
피라맥스가 현재는
말라리아 치료제로
허가됐기 때문에
코로나19 예방·치료를
위해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인데도
온라인 등을 통해
알려진 소문만으로
피라맥스를 찾는
사람들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란 거다.
신풍제약 측도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띄워 피라맥스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논란을 진화하고
나섰다고 한다.
신풍제약은
최근 피라맥스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약물오남용 방지를
위해 해당 내용을
게시한다면서~
피라맥스는
말라리아치료제로
허가받은 전문의약품
이기 때문에~
말라리아로
확진된 경우에만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 복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피라맥스는
코로나19의 치료를
위한 임상시험이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판단과
환자의 동의하에
코로나19 관련
임상에 참여하는 환자
에게만 제한적으로
투여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아직까지
코로나19의 예방에
대해서 연구된 바
없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일부 의원이나
약국 등에서
피라맥스를
코로나19 예방, 치료
목적으로 처방하거나
판매하는 사례가
나와 우려가
된다는 것이다.
인도네시아도
약국에서 검증되지
않은 구충제를
사람들이 사재기까지
하면서 품귀가 났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비슷한 경우라고
생각이 든다.
이같이
환자들이 잘못된
소문에 듣고 몰려
피라맥스 처방 등을
요구하더라도
임상시험이
끝나지 않은 약에 대해
허가된 치료목적을
벗어난 것을 알면서도
처방, 판매가 된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데~
의학계도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한약사회는
23일 시도약사회
공문을 통해
피라맥스 판매주의와
허가사항 준수를
안내했다고 한다.
약사회는
피라맥스정이
코로나19 예방 또는
치료목적으로 처방
되거나 판매되는 사례
가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면서~
일부 의약분업 예외
지역 약국에서
치료목적을 벗어난
대량구매를 유도하거나
현금 거래 방식으로
불법적 판매행위가
발생하고 있는 것
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의약품 전문가로서
약사에 대한 신뢰가
훼손되지 않도록
당부했으며
피라맥스 판매 시
허가사항을 준수하고
비윤리적 판매행위가
재차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약사회는
코로나로 인한
두려움을 이용해
잘못된 정보를 통한
검증되지 않은
의약품 판매가 지속
될 경우에는~
해당
약국 및 회원에
대해 고발 조치하고
본회 약사윤리위원회에
징계를 요청하는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단호히 취할 계획
이라고 경고했다.
임상 연구중이며
개발중인 약물인
말라리아 치료제를
검증되지않은 상태에서
국민에게 판매하는
행위는 당연히
안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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