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유통기한 없애고,소비기한 사용하는 이유?(수)2021-06-09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사용

하는 이유?

(수)2021-06-09

유통기한,소비기한으로 바뀐다

우유 유통기간이

길어진다고 한다.

 

정확히 말하면

유통기한 사라진다.

 

식약처는

현재의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바꾸고

최대 50일 이상

기간을 늘린다고

한다.

 

현재는

우유가

제조일로부터

15일 이내

유통기한인데~

 

최대 65일까지

늘린단 방침이다.

 

< 유통기한 => 소비기한 >

기존의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바꾸는 이유는?

 

늘어나는 음식 폐기물

식품 폐기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란다.

 

일단취지는 좋다.

 

식약처 입장은

유통기한이

지나도 신선도에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유통기한이

짧아 해당 식품을

폐기하는 사례가

많아서

음식 폐기물이

많이 나온다는 것.

 

관련업계와 소비자의

반응은서로 달랐다.

 

업계는 일단

환영하는 분위기~

 

재고 처리가 쉬워지고

유통기한 임박상품을

할인해 파는 것도

사라질 것 같다.

 

반면

소비자들은

신선도에 대한 우려가

일단 커졌다고 한다.

 

<< 소비기한 >>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기간이 길다.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0일~15일 이후

인데

 

개봉전

냉장보관의

유제품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최대 50일이나 길다.

 

우리나라는

1985년부터

유통기한 표기를

사용해 왔는데

앞으로는

볼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 경제적인 측면에선

낙농업자들에겐

조금 불리할지도

모르는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