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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에
당뇨환자가 더 위험한 이유
(금)2020-01-31
우한폐렴의 원인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심화되는 가운데
중증도에 영향을
주는 인자가
당뇨 라고 한다.
대한 당뇨병학회는
의학 학술지 란셋에
실린 중국 우한
신종코로나
감염환자 41명을
분석한 결과
이달 2일까지
입원한 환자 41명 중에
당뇨환자가 20%로
가장 많았다고 한다.
이번 결과 이외에도
계절성 인플루엔자
유행시 당뇨환자의 경우
건강한 일반인에
비해 심각한 유병률을
보인다고 연구결과를
소개했으며
당뇨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6배
중증가능성이 높으며
폐렴 발생 위험이 4배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위험은 3배까지
높았다고 한다.
당뇨병이
신종 바이러스에 취약한
이유에 대해
학회측 설명은
T세포와 호중구의 기능을
감소시키는
요인이 당뇨라는 것.
고혈당이
호중구와 대식세포의
살균작용등의
선천적 면역체계의 장애를
야기해
2차감염으로 진행하기
쉽게 만든다고~
심한 바이러스 감염에도
사이토카인 과부하
(면역과다반응)이
발생해 당뇨병 자체로도
내피세포기능부전을
일으키며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다고 한다.
당뇨환자가
감염병에 걸리게 되면
당뇨 기저질환으로 인해
더욱 심한 반응을
일으킨다는 얘기다.
당뇨환자는 심각한 폐렴으로
진행하는데 취약하다며
예방에 훨씬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뇨환자는 면역체계가 약해
더욱 더 주의하고 위생문제에
세심하게 신경써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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