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
보잉사 납품하는
아스트 인수 배경
(수)2021-07-14
해상풍력 대표주자
씨에스윈드가
항공부품사 아스트를
인수한다고 한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씨에스윈드는
사업 다각화의 일종으로
신사업에 투자한다고
하는데~
기존의 투자방식이
동종 해상풍력타워
관련업체나 생산시설을
인수했다면~
앞으로는
다른 업종의 신사업을
모색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왜 아스트를
인수하는 것일까?
이유가 뭘까?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은 항공업 영향으로
지금이 가장 싸다고
생각하기 때문일듯~
아스트는
현재 보잉사의 주력기종
B737 부품을 장기수주
하고 있으며 브라질 항공사
엠브라에르의 1차 벤더다.
아스트는
항공 부품업의
알짜 회사로 보이는데
코로나 장기화로
위기를 맞은 항공업이
평상시보다 낮은
밸류이기 때문에
투자에는 매력적
이라고 한다.
아스트 최대주주인
김희원 대표도
상장시엔 지분20%
이상이 되었지만
회사를
성장 시키려고
수 차례 유상증자를
하는 과정에서~
주식담보대출까지
써가면서 배정물량을
취득키 위해 노력을
했지만
지분은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지금은 10.93%
라고한다.
급격한 불황으로
회사실적이
적자 전환을 하자
아스트 대표는
결국매각을 통해
투자회수에 나서며
이를 씨에스윈드가
거둬들인 것이라고
한다.
이밖에도
씨에스윈드는
미국에 진출했던
세계적인 풍력회사
베스타스의 미국공장을
인수하기도 했다.
불황에도
씨에스윈드는
성장하고 있고
불황에 좋은 기업을
찾아 사업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는 것
으로 보인다.
요즘 보면
인수합병이 붐인지
여러군데서 매각얘기가
들리네~ 좋은 기업은
이럴 때 싸게 사는 게
맞는 듯 하다.
<<재무상황>>
시가총액
3조3,695억
(현재 8만원)
주식수
42,171,403주
PER 29배
영업이익
976억(20)
=>1,353억(21')E
=>1,761억(22')E
※ 실적으로 보면
금년보다 내년이
좋다고 보이는데~
아스트 인수로
불확실성은 남아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적 추정치로
환산해보면 10만원
아래는 싸 보이긴
하지만 기관과 외인
수급을 살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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