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온 급등 배경
ESMO 유럽종양학회
호재 나오나 ?
(수)2021-09-15
에이비온이
어제 급등에 이어
오늘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
이유가 뭘까?
에이비온은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
(c-MET) 저해시장에서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다는 분석이
주효한 것 같다.
에이비온은
장중 +23% 넘게
급등하고 있는데~
어제도 11.72% 올라서
마감했는데 또 상승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전날
NH투자증권은
에이비온 에 대해서
분석자료를 내놨는데~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지만 매력적인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가치가 점점
커질것이라고
분석했다.
개발중인
에이비온 의
핵심 치료제는
c-MET 표적항암제
ABN401 라고 한다.
이 치료제는 지난 1월
미국 FDA로부터
임상 2상을 승인
받았다고 한다.
최근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한 1차 치료제인
타그리소 내성 원인으로
'MET'이 지목되고
있는데~
타그리소는
2018년 4월에 FDA로
부터 EGFR 변이가 있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에
1차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고 한다.
2019년에
NCCN 가이드라인은
기존 2차 치료제에서
선호되는 1차 치료제
(preferred)로
변경됐다고 한다.
타그리소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에서 9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
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9년에
43억3000만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 증권사 분석 >>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6년에는
95억1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의약품이 될 것
이라면서~
표적치료제 특성상
내성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는데
문제는
타그리소 내성이
생긴 뒤엔
표준 치료제로
인정된 약이 없다며
임상환경에서
상황에 따라
치료가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인것.
3세대
EGFR TKI를 보유한
아스트라제네카
(타그리소)와
얀센(레이저티닙)은
타그리소 내성뿐
아니라
1차 치료목적으로
c-MET 저해제 병용
임상을 진행 중이며~
EQRx(알모너티닙) 등
후발기업도 유사한
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작년 노바티스의
캅마티닙 을 시작으로
올해 독일 머크의
테포티닙 그리고
아스트라제네카의
사볼리티닙 이
단독요법으로 승인을
받으면서
c-MET
저해제 시장이
개화했다고 한다.
c-MET
저해제 시장이
EGFR 변이 시장만큼
규모가 크진 않지만,
MET 변이 단독요법
승인은 큰 의미가
있다고 한다.
현재 개발 중인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병용요법으로 인한
약물의 가치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는 것.
또
폐암뿐 아니라
다양한 암종에서
MET 변이에 대한
연구가 진행
되고 있는데~
ABN401은
개발 속도가 캅마티닙,
테포티닙, 사볼리티닙
등과 유사한 수준이며
글로벌 제약사에
필요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ABN401의 가치는
점점 높아질 것
이라고 판단
했다는 것.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유럽종양학회
(ESMO) 에서 고형암 1상
결과를 공개하는
에이비온 기대해보자.
에이비온은
연말쯤 2상을 시작한다는
계획도 있다고 한다.
'투자종목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엔지켐생명과학 KB증권 브릿지론 이용 해 유상증자 하는 이유 (금)2021-09-17 (0) | 2021.09.17 |
---|---|
SK하이닉스 와 계약 임박 하나마이크론 전일 급락 이유 (목)2021-09-16 (0) | 2021.09.16 |
에이치엘비 지트리비앤티 인수 배경 (월)2021-09-13 (1) | 2021.09.13 |
신풍제약 피라맥스 경구용 치료제, 필리핀 임상3상 D-3 (월)2021-09-13 (0) | 2021.09.13 |
우리기술투자 두나무 지분 실적 가시화, 암호화폐 거래소 운명 9월 24일 (화)2021-09-07 (0) | 2021.09.07 |
댓글